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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에 골칫거리 감척 폐어선 지원
    전남 서남해안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어선이나 감척된 배가 베트남에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박준영 지사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폐어선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정부가 운송비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결과 공적개발원조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닷가에 방치돼 환경오염은 물론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전남지역 폐어선이나 감척 대상 어선은 258척입니다.
    2012-12-08
  • R)희귀난치 어린이돕기 지역사회가 나선다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게되는 연말입니다. 광주에서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돕기위한 바자회가 열리는데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주고받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3년째 누워만있는 5살 규식이. 침도 삼키지 못하는 아이가 혹시나 숨을 쉬지 못할까 지켜보는 아빠의 눈엔 눈물 뿐입니다. 선천성 심장종양을 갖고 태어난 규식이는 뇌병변 1급 장애아입니다. 인터뷰-김광호 김규식 어린이 아버지 어린이재단에 등록
    2012-12-08
  • R)순천만 겨울철새들 장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이 겨울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흑두루미부터 검독수리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갖가지 새들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kbc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시베리아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순천만에 흑두루미들이 나타났습니다. 10월 하순에 한 마리가 관측된 이래 지금은 5백마리가 모였습니다 순천만 수로에서 한가로이 먹이도 찾고 햇볕도 쬡니다 배를 채우고나면 땅을 박차고 올라 순천만을 비행하는 여유도 부립니다 천연기념물 흑두
    2012-12-08
  • R)홍이식 화순군수 구속
    홍이식 화순군수가 업자에게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지난 세 명의 군수가 중도 낙마했던 화순군은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홍 군수가 7개월 만에 다시 구속되면서 충격에 빠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홍이식 화순군수가 어젯밤 9시쯤 전격 구속 수감됐습니다. 광주지법 재판부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서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홍 군수는 곧바로 광주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홍 군수는 지난해 4월 보궐선
    2012-12-07
  • 12/7(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아침 기온 영하 6.9도...오전 중 눈*비)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이 영하 6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많이 춥습니다. 오전 중 눈이나 비가 오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화순군수 뇌물 수수 혐의 구속) 홍이식 화순군수가 건설 업자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천연물신약 개발 두고 한의사업계 반발) 정부가 기존 한약재와 똑같은 천연물신약을 개발해 양약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한의사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진도,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발전 기회로) 진도아리랑의 본고장 진도군
    2012-12-07
  • R)대선 후보, 지방분권 공약 공방
    대통령 선:거전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지방분권 공약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두 후보측 모두 지방분권 공약의 실천의:지를 강조했지만 다소 빈약하다는 평갑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CG)지방분권 원칙으로 박근혜 후보측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내세운 반면 문재인 후보측은 지역중심의 구조전환을 약속했습니다. CG)개헌과 행정체제 개편에선 박 후보측은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지방의견 반영, 문 후보측은 연방제 수준의 분권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2012-12-07
  • R)겉모양만 바꿔 천연물신약 논란
    호남권 한의사 천여명이 어제 하루 진:료를 중단하고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기존 한약재와 똑같은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고 처방권을 양의사들에게 줬다는 이유에섭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을 걸어 잠근 호남권 한의사들이 천연물신약 정책의 문제점을 주장했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7가지 천연물 신약은 기존 한약재를 그대로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자칫 잘못 사용했다가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약재의 경우 사람의 체질마다 다르게 처방해야 하는데도 새로 개발된 신약은 체질을 전혀 고려하지
    2012-12-07
  • R)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진도군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진도아리랑의 본고장 진도군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이펙트- 진도아리랑/진도군립민속예술단 진도 아리랑은 경쾌하고 흥겨운 가락으로 70여종의 아리랑 중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아리랑이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진도군의 발걸음이 바빠졌습니다. 진도군민들은 우리 문화의 우
    2012-12-07
  • 광양제철소 열연코일 생산 극대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열연 코일 생산 누계량이 3억톤을 넘어섰습니다. 열연코일 생산 누계량 3억톤은 광양제철소의 첫번째 열연 공장을 준공한지 25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1톤 규모 승용차 3억 대를 만들수 있는 분량에 지구 233바퀴를 돌수 있는 길이입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열연코일 생산량 극대화를 발판으로 자동차 강판 등 고급 전:략제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설비 개선과 기술력 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12-12-07
  • 전남도, 적설량 따라 단계별 근무
    전라남도가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예:비특보 발령 3시간전 사전 대비단계를 시작으로 주의보와 경보, 피해 발생 등에 따라 4단계로 나눠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유관 기관간에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012-12-07
  • 여수시 아파트 승인 놓고 고민
    시장 아들 땅이 포함된 문수동 아파트 사:업 승인을 놓고 여수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문수동 아파트의 인허가 심의를 위한 관련 기관 협의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도시 계획과 하수도 분야의 협의만 남겨 놓고 있어 조만간 사업 승인을 결정해야 하지만 특혜 시비와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최종 판단을 늦추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아파트 사업을 불허할 경우 업체측의 막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우려되고 아파트를 허가할 경우 주민 반:발을 살 수밖에 없다며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2012-12-07
  • 평생교육 동아시아 국제 세미나 개최
    동아시아 평생교육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학회가 주관하는 평생교육동아시아 국제 세미나가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로렌스추이 마카오성인교육협회장과 스즈키 일본사회교육학장등이자국의 평생학습 동향에 대해 강연하고전 부총리겸 인적자원부장관을 역임한 김신일교수가 평생교육의 국제적 동향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습니다.
    2012-12-07
  • 정권교체 위한 비상시국회의 출범(수정)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 시국회의를 열고 범야권 단일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치자고 결의했습니다.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등은 오늘 YMCA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광주전남연대를 결성하고 범야권 단일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단결할 것을 결의했습니다.이들은 새누리당이 호남지역 대선 득표율 20%를 목표로 공세를 취하고 있는 만큼 투표참여 독려운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 나서기로 합의하고 오는 11일 발대식에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밝히기로했습니다.
    2012-12-07
  • 강지원“이미지 선거 대신 정책경쟁 하자“
    무소속 강지원 대선후보가 이미지 이벤트 선거 대신 선진국처럼 후보들이 정책을 경쟁하는 선거를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강 후보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춤을 추고 생선을 들고 사진 찍는 이미지나 이벤트 선거를하지 말고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호남 대선후보임을 강조한 강 후보는100만명 귀농 귀촌 추진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12-12-07
  • 밀린 인건비 달라 분신 자살 소동
    광주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에서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밀린 인건비를 달라며 분신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오늘(7) 낮 1시 반 쯤 광주 서구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맡고 있는 금호건설 현장사무소 앞에서 하도급업체 일부 근로자가 밀린 인건비를 요구하며 휘발유통을 가져와 분신 자살하겠다고 나서다 경찰에 제지당했습니다.이들 근로자들은 지난 7월부터 2개 하도급업체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모두 5억여 원에 이르는 인건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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