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게되는 연말입니다.
광주에서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돕기위한 바자회가
열리는데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주고받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3년째 누워만있는 5살 규식이.
침도 삼키지 못하는 아이가 혹시나 숨을
쉬지 못할까 지켜보는 아빠의 눈엔 눈물
뿐입니다.
선천성 심장종양을 갖고 태어난 규식이는 뇌병변 1급 장애아입니다.
인터뷰-김광호
김규식 어린이 아버지
어린이재단에 등록된 광주지역의
중증 난치병어린이는 30여명.
서로의 심장소리만으로 희망을 놓지않고있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인터뷰-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60곳이 넘은 단체 개인 재능기부에 나서 체험교실과 전시,공연, 작품 경매로 후원금"
연말을 맞아 하나하나 모인 작은 관심이
기약없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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