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희생당한 함평군 일대 피해자 유족들에게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3부는 지난 1950년 육군 제11사단 예하부대 소속 군인들로부터 집단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 74살 윤 모씨 등 173명이 국가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민간인 학살 사건은 지난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함평군 일대 주민 249명이 빨치산 협력자라는 누명으로 집단 사살됐다고 밝히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대선 D-50...정책*소통 강화 치열) 대:선이 꼭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력 후보들은 지역 정책 개발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치열한 득표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양 자유구역 10년...지역경제 기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적: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횡령 76억원 모두 사용...환수 고민) 여수시 공무원이 횡령한 76억원을 모두 써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환수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낮부터 추워져...초

사:기 상군열전에 위정자가 백성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이목지신이란 말이 나옵니다. 대선이 꼭 50일 남았습니다, 후보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무겁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kbc 뉴스지금 마칩니다.

오늘 아침 순천 6.9도를 비롯해 광주 1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낮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무는 등 기온이 오르지 않으면서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아침기온도 뚝 떨어지겠고,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 지방에서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로 지정 10년을 맞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문을 열:었지만,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적:쟎은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지난 10년을 돌아봤습니다. 10년전 정부는 광양,율촌등 5개지구 89㎢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광양,인천,부산 3곳을 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섭니다 광양은 그동안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과 메이야율촌전력등 국내외 122개사에 백13억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자유구역 전체 110

부:상*수술과 예:비군 훈련 등으로 팀 마무리 훈:련에서 빠:졌던 기아의 최희섭과 김진우가 신인 3명과 함께 이번 주 선:수단에 합류합니다. 올 시즌 5위를 기록한 기아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입니다.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후보 진영 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정책 개발 등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나섭니다. 새누리당 지역화합 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광주시:당에서 남경필, 정운천 지역화합 특별위원장 등이 광주시, 전라남도와 정책 협의회를 갖고, 대:선 지역 공약으로 반:영할 지역 현:안사:업과 예:산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은 이낙연*김부겸 공:동 선:대위원장과 추미애 의원, 김정숙 문재인 후보 부인 등과 함께 화순에서 여성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이 활발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순천에, 북경과 오사카, 홍콩지역 여행사와 언론사 대:표, 항:공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찾아와 박람회장과 순천만 등을 둘러봤습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중국 상해와 남경지역 여행사 대:표단이 찾아 오는 등 지금까지 50여 차례나 여행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 관람객 유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고아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故 윤학자 여사 기념 사:업회가, 유엔 세:계 고아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지난 1919년 7살의 나이로 아버지 손을 잡고 목포에 온 다우치 지즈코. 목포여고를 졸업한 지즈코는 윤학자란 한국이름으로 개명하고 고아 시설인 공생원을 설립해 3천명의 전쟁고아를 길러내며 한국고아의 어머니 역할을 시작했습니다. 70여년이 지난 지금 목포에서 시작된 고 윤여사의 고아 돌봄의 모성애가 세계 고아의 날 제정 운동으로까지

원화 환:율이 올들어 가장 낮게 떨어지면서, 지역 기업의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외:환 시:장의 1달러 당 원화 환:율이 1,095원으로, 사흘 연속 최:저치를 갈아 치움에 따라 지역 내 비:중이 높은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의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수출액은 생산의 70%인 6조 원에 이르고,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수출도 생산의 50%인 2조 5천억원에 달합니다.

행동과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신안동의 한 식당에서 33살 김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폭행한 혐의로, 33살 이모씨와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김 씨와 전날 말:다툼을 벌: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곡성 5.8도를 비롯해, 화순 6, 광주 8.7 등 오늘 아침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기온이 5도, 낮기온도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워지겠고, 당분간 비소식은 없:습니다.

(충장로 추억의 거리 명소화 말 뿐) 상설화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던 충장로 추억의 거리가 방:치돼 외:면받고 있습니다. 준:비 부족 때문입니다. (택시요금 카드 결제 안돼...불편) 광주 택시들은 여전히 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승객도 택시도 불편이 큽니다. (여순사건 64년...명예회복 추진)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64년이 지났습니다. 특별법 제:정 등 피:해자 명예회복이 추진됩니다. (낮기온 19도...내일부터 추워져) 낮기온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

검:은 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의 복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백사장 모래 유실로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15톤 덤프트럭 2천대 분:량의 검:은 모래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밀:물 때 잠기는 낮은 방파제 2기와, 피:서객과 관광객이 쉴: 수 있는 3천 제곱미터의 해:변 광: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낭트시가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와 우:호 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는 2013 국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며, 낭트시 도시의 날에 시:장과 시:민들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낭트시 렝베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 프랑스 고유의 정:통성을 살린 정원 설계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