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광주 전남 기업들의 수가 지난 5년동안 무려 11곳이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무엇보다 건:설 업종의 몰락이 눈에 띄었고 조선과 철강 업종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국 매출 1,000대 기업은 2007년 33개에서 2010년 29개, 그리고 이번에는 22개로 또다시 줄었습니다 5년 만에 11개나 급감한 겁니다. (OUT)매출액은 지난 2007년 18조 원에서 22조 원으로 23% 증가했으나 전국 증가율 63%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칩니다.

한국로타리 지도자 연수회가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오늘부터 3일동안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다나카 사쿠지 국제로타리 회장과한국 17개 지구 로타리 지도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마비 박멸 프로젝트와어린이 기아 추방 등 국제로타리 역점사업과 한국로타리의 진로 등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스피드 경쟁에 나설 24명의 선수들이 오늘 하루 연습 주행에 나서 도로와 차량을 점검하는 등 불꽃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두 번의 연습주행에서 F1 선수들은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속도로 F1머신과 도로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나 서킷을 경험한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져 경기장은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5.615km의 서킷 한 바퀴를 도는 시간, 랩 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선

대구에서 열리고있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 광주전남 선수단에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궁에서 광주여대가 첫 금메달을 딴데이어 수영에서 전남의 양정두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대구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스탠드업-임소영-대구 전국체전 이번 광주전남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양궁 여자 대학부에서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바람으로 출발이 부진했던 광주여대 안세진 선수가 경기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앞선 선수들을 따라잡았습니다. 36발을 쏘는 70미터 경기에서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도 맑고 청명한가을 날씨를 보였는데요.기상센터 연결해 주말과 휴일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가을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꽤 쌀쌀했는데요주말인 내일도 아침엔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20도를 웃돌면서 가을햇살은 따듯하겠습니다.현재 전국의 가을 산은 곱게 물들고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이달말까지 대부분의 산들이 단풍의 절정을 보일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들이 계획 세워보셔도 좋겠습니다.예상일기도 보시면내일은 서해상의 위치한 고기압가장자리에 들면서, 낮에 가끔 구름이 많아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역 정책 자문 역할을 하게 될 광주*전남 진심포럼이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교수와 시민 등 5백여 명으로 구성된 광주*전남 진심포럼은 오늘 창립 총회를 갖고, 다음 주부터 광주*전남 각각 15개와 12개 분과별로 본격적인 지역 정책 개발에 나서 안철수 후보의 캠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늘 창립 총회에는 안후보의 정책 분야를 총괄하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참석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에 유독물질 대비시설이 없어 유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덕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시에 57곳의 유독물 취급업체가 등록돼 있지만 유사시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제독차와 화학구조대 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또 광주시 119구조단에 대한 방독마스크 지급률은 181%로 오히려 중복 지급되고 있어 재난장비에 대한 균형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우체국이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문화 * 예술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 * 전남 15개 학교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사물놀이와 야구용품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밖에도 우체국 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선을 3천여 차례 침:범해 고:발 당한 시내버스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시, 구청과 도로교통공단, 운수업체 담당자 등을 불러 현장을 점검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문제가 되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중앙선 침범이 불가피했다며 과태료 처분 불가 사유에 해당한다고 결론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한 제보자가 경찰에 시내버스 중앙선 침범 사례 3천3백여 건을 신고하면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KBC가 어제 단독 보도한 10대 장애인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과 해당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역 장애인단체들도 사건 파악에 나서는 한편 지자체 등을 상대로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채 오늘 화장 될 예정이었던 10대 장애인 사망 사건을 경찰이 추켜 들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광주의 한 장애인 생활 시설에 살던 19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시설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정확한

조달청이 선:정한 정부조달 우수제품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 제:품은 고작 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올해 8월까지 조달청이 선정한 전국의 정부조달우수제품 185개 가운데 지역 생산 제품은 4.8%인 9개에 그쳐 우수제품으로 선정시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 우선 공급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좋은 제품을 내놓으려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과 함께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시가 해양 관광과 교육 문화 도시 조성을 도시 발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거점과 교육 문화 중심도시를 개발하고 남해안 선벨트 허브도시를 조성하는 3대 핵심 전략을 정하고 여수를 도심권과 산업단지권, 해상권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박람회장을 해양관광리조트로, 섬지역은 해양 관광 벨트로 개발하고 여수산단과 율촌산단을 고도화 하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5도 등 21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쌀쌀하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잔잔히 일겠습니다.

지구촌 최대의 스피드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오늘부터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올시즌 1, 2위를 달리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세바스찬 베텔을 비롯해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12개팀, 24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늘 연습주행과 내일 예선전, 일요일 결승 레이스를 통해 영암 대회의 세번째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16만여명의 국내외 스포츠팬들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POP 공연과 싸이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대회 열기를 한껏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에 부본선을 설치하지 않으려해 승객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주승용의원은 국토해양부가 호남고속철도 중간역인 공주와 익산, 정읍등에 부본선 설치를 승인했지만 철도시설공단이 예산절감을 이유로 설치하지 않고 있어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열차 고장때 대피할 수 있는 선로가 없어 호남고속철 전체 운행이 지장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본선은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본선 외에 여객의 승·하차나 열차 대피등을 위해 사용하는 선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