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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새로운 노사 문화" vs "평가절하"
    금호타이어가 장기간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룹 총수인 박삼구 회장이 지난 25년 동안 반복된 노사 갈등을 끊기 위한 노사공동위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이 새로운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87년 이후 25년 동안 매년 반복되는 노사 갈등의 악순환은 회사와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갈등은 상호 신뢰와 믿음 부족 때문이라며 경영진으로써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
    2012-08-30
  • R)목포, 3시간 동안 물바다(8시용)
    태풍 덴빈은 목포에 1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았습니다 3시간 동안 내린 비에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한동안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오늘 태풍 덴빈이 상륙할 무렵 목포에 내린 비는 173mm. 말 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최고 4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앞 왕복 8차선 도로가 어른 무릎 높이로 물에 잠겼고 주변에 세워둔 수 십대 차량이 침수됐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목
    2012-08-30
  • R)8시뉴스 기상센터 2012.08.30
    14호 태풍 덴빈이 지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이소원 기상캐스터~네~제 14호태풍 덴빈은 우리지역에 많은 비를 쏟고 지나갔습니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진도와 신안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현재 태풍은 안동 북쪽 부근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내일 새벽3시경에는, 동해 동북쪽해상으로 향하면서 한반도를 빠져나가겠습니다.우리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강풍주의보로 대치됐구요~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모든 해상에도 풍랑주의보로 대치
    2012-08-30
  •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생 납치 후 성폭행
    초등학생이 집에서 잠을 자다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오늘 오전 8시 반쯤 나주시 영강동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성폭행을 당한 채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A양은 발견 1시간 전쯤 집에서 잠을 자던 중 괴한에게 납치치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성폭행 전과자와 정신질환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2-08-30
  • 장성군 간부 공무원들 태풍 속 해외여행 빈축
    두 차례의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 간부 공무원들이 태풍을 앞두고 단체로 해외여행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장성군청 5급 심 모 씨 등 사무관 3명은 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에 돌입한 지난 27일, 일주일 일정으로 부부동반 해외 휴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안팎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태풍을 외면한 채 단체로 여행을 떠난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12-08-30
  • 사회통합위, 광주*전남 특별재난지역 건의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광주지역 협의회가 태풍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광주*전남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태풍 2개가 잇따라 광주*전남을 통과하면서 농수축산물과 공공시설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생계 지원과 긴급복구가 시급하다며, 하루빨리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 지원금과 복구 예산을 신속하게 배정하고, 영농자금과 중소기업 시설*운전자금의 우선 융자, 상환 기한
    2012-08-30
  • 갬코, 미국 현지 테스트 다음달 11일부터
    3D 변환 관련 한미 합작사업, 갬코의 미국 현지 기술테스트가 다음달 11일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한미 합작투자사업에 참여한 미국 측 회사의 3D 변환 기술력 검증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예비 테스트를 거친 뒤 11일부터 14일까지 최종 테스트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 회사는 지난 28일부터 하기로 했던 현지테스트를 한국 측 김병술 대표의 검찰 수사로 출국이 지연되자 문제를 제기하며 일정 연기를 요구하는 등 그동안 수 차례 테스트를 미뤄왔습니다.
    2012-08-30
  • 양궁 기보배 등 3명 명예 경찰 위촉
    양궁 2관왕 기보배 선:수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광주 출신 선:수들이 명예 경:찰로 위촉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시:민의 자긍심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인 양궁의 기보배, 펜싱 최은숙, 사격 김종현 선:수 등 3명을 명예 경:찰 경:위로 위촉하고, 명예 경:찰관증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캠페인과 치안 프로젝트 등 광주경:찰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12-08-30
  • R)목포, 3시간 동안 물바다
    태풍 덴빈이 전남 해안과 내륙을 지나면서 목포에 오늘 오전동안 170mm라는 물폭탄을 터뜨렸습니다. 곳곳이 침수되는등 그야말로 도시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시간당 최대 39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진 목포버스터미널 앞 도롭니다. 왕복 8차선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주차된 차량 수 십대가 침수됐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목포시내 도로 7곳이 물에 잠겨 2-3시간 동안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산정동과 죽교동, 북항동 등 저지대 상가와 주택 수십채도 침수
    2012-08-30
  • 광주전남 초선의원 평균재산 13억 9천만원
    광주 전남지역 초선 국회의원들의평균재산이 13억 9천여만에 이르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제19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내역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 초선의원5명과 신규대상자 1명 등 6명의 평균재산은13억 9천여 만원이고 이 가운데 광주 북구을의 임내현 의원의 재산이 32억 6천여 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강진군수를 지낸 황주홍의원은 22억 8천만원, 광주 서구갑의 박혜자 의원은 18억 천만원을 등록했고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은 천 499만원을신고했습니다.
    2012-08-30
  • 검찰, 목포 고려조선 대표 소환 조사
    자금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업체 대표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목포에 있는 중소 조선업체인 고려조선의 회사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58살 전 모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고려조선이 지난 2009년 해양기상관측선 수주계약 선급금 37억원 가운데 일부를 전용한 단서를 토대로 자금 사용처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고려조선은 연매출 2백억원대의 소규모 조선업체로 지난 2007년 진도에 6백억원을 투자해 무리하게 조선소 건립을 추진하다 부도위기에 빠져 법원의 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12-08-30
  • 중계차)태풍 상륙, 강한 비바람
    제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현재 해남과 진도로 상륙한 덴빈은 순간 최대 풍속이 30미터가 넘을 정도로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해남과 목포에는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하겠습니다. 정지용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이곳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잠잠했던 파도도 점차 높아지면서 태풍의 북상을 알
    2012-08-30
  • 나주호 10시 부터 방류
    나주호가 홍수 조절을 위해 오전 10시 부터 예비 방류에 나섰습니다 한국 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이 북상하면서 수위가 상승해 저수율이 제한수위에 가까워짐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초당 30 세제곱미터 씩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주암댐도 어제 오후부터 방류량을 초당 200톤에서 500톤으로 늘려 방류하고 있습니다.
    2012-08-30
  • 잦은 비 정원박람회 공정 지연
    잦은 비로 순천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정이 한 달이 넘도록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종합공정율은 현재 61%로 벌써 한 달 반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데 이는 7월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와 태풍등으로 박람회장 부지가 질퍽거리면서 토목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순천시는 계획보다 공정율이 4,5%정도 늦어지고 있지만 연말안에 완공하기 위해 비가 그치는대로 공사를 서두르겠다는 입장입니다.
    2012-08-30
  • R)또 태풍 접근...긴장 고조(11시 live)
    태풍 볼라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14호 태풍 덴빈이 빠르게 접근하면서, 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서해상을 지나가고 있어 광주.전남에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스탠드업-박승현 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이곳 여수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 태풍이 가까이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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