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업체
대표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목포에 있는
중소 조선업체인 고려조선의 회사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58살 전 모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고려조선이 지난 2009년
해양기상관측선 수주계약 선급금 37억원
가운데 일부를 전용한 단서를 토대로 자금 사용처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고려조선은 연매출 2백억원대의
소규모 조선업체로 지난 2007년 진도에
6백억원을 투자해 무리하게 조선소 건립을 추진하다 부도위기에 빠져 법원의
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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