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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해수욕장 해파리 피해 잇따라
    인천에서 해파리에 의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해수욕장에서도 해파리에 쏘이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어제(13) 오후 2시쯤,고흥군 익금해수욕장에서 10살 장 모양 등 물놀이를 하던피서객 6명이 해파리에 쏘여 여수해경이 응급치료를 하고해수욕장 물놀이를 한때 통제했습니다. 해경은 해수욕장 얕은 곳에서죽어 떠밀려 다니던 노무라입깃 해파리 2마리를 수거했습니다.
    2012-08-14
  • R)집중취재- 지역 국립대 취업률 하락
    각 대학의 취업률 공개를 앞두고 kbc가 집계한 결과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지역 국립 대학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져 모두 50%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대와 동신대, 광주보건대는 6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취업률은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과 구조개혁 대상 대학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국립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먼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kbc가 지난 6월말 현재 지역 주요 대학의 취업률을 알아봤습니다. cg1) 먼저 광주지역 4년제 대
    2012-08-14
  • R)수십만 마리 떼죽음..적조피해 확산
    9년 만에 적조 경:보가 내려진 여수와 고흥지역 양:식장에서 물고기 수 십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여전히 수온이 높은데다, 적조 띠가 서쪽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여수시 화정면의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키우던 물고기 17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물위에 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번에 폐사한 물고기는 키운지 1년 된 돌돔들로 다음달 출하를 앞둔 상태였습니다. 4년 만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해상 양식장에서 적조 피해가
    2012-08-14
  • 광주시* 中뤄양시 우호교류도시 협정
    광주시가 황하문명의 발상지인 중국 뤄양 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강운태 시장은 오늘 뤄양시 리류우선 시장과 우호 교류도시 협정을 맺고 경제와 문화 의료 분야에서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뤄양시의 신도심 개발사업에 광주LED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습니다.중국 허난성 뤄양 시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기반으로 공업이 발달된 지역입니다.
    2012-08-14
  • R)막가는 10대들, 택시 빼앗아 광란의 질주
    겁없는 10대들의 범죄 행각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중학생 3명이 택시를 빼앗고 술에 취해도심 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10대 청소년들과 택시기사 사이에 몸싸움이시작됩니다.10여분후 10대 한 명이 기사를 밀쳐내고 택시를 차지하는 사이 다른 10대들은 운전석 주변에 돈을 챙깁니다.순식간에 시속 100km가 넘는 질주가 시작되고아찔한 고개 운전을 한지 1분도 채 안돼 택시는 도로를 벗어나 인도를 덮칩니다.오늘 새벽 2시 50분쯤 목포시 대반동도로에서 14살 김모군 등 10대 3명이택시기사 61살 문모
    2012-08-14
  • 아시아 문화포럼, 20일부터 사흘간 개최
    아시아 각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2012 아시아 문화포럼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문화장관 등 중앙 아시아 5개국 장관들이 참여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된 아시아 문화포럼은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2012-08-14
  • 전남대 총장직선제 폐지..발표만 남아
    전남대가 총장직선제 폐지를 사실상 결정짓고 학칙개정 만료 시한인 이달말안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모레 퇴임하는 김윤수 총장은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제를 도입하는 학칙 개정안에 대해 집행부 의견이 합의를 봤다며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칙 개정 만료 시점인 이달 말까지 확정해서 부산대, 목포대와 함께 공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오는 17일부터 송경안 교무처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맡게 되면서 개교 60년 이래 처음으로 총장 공백사태를 빚게 됐습니다.
    2012-08-14
  • 기능직 평균 임금 놓고 왜곡 공방
    금호타이어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과 금호타이어 측이 기:능직 임:금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통:합진:보당 오병윤, 김선동 의원은 금호타이어가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기록하고도, 기:능직 노동자에게만 워크아웃의 책임을 떠넘겨 24년 차의 월급이 160만 원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상여금과 수당은 제외한 채 기본급 실수령액 만을 따지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임:금 반:납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능직의 임:금 수준은
    2012-08-14
  • 택시 빼앗아 교통사고 낸 중학생 붙잡혀
    손님을 가장해 택시를 빼앗고 교통사고까지 내고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시 죽교동에서 택시기사 61살 문 모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타고 다니다 주차된 화물차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14살 김 모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은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 냈고, 택시기사인 문씨를 차량문에 매단 채 수십미터를 끌고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8-14
  • 엑스포 국제관 물품 기증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들이 박람회 기간 사용하던 물품을 여수지역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습니다. 박람회 호주관을 비롯해 터키와 미국, 독일등 5개 전시관은 사무실과 엑스포 타운에서 사용하던 물품 전체와 기념품을 증정하는등 생활 가전에서부터 주방용품까지를 기증했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친환경적인 박람회를 표방했던 만큼 참가국들의 사용물품 기증은 주제와도 걸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2-08-14
  • 백양사서 호국안민 기원 대법회 열려
    조계종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장성 백양사에서 호국안민을 기원하는 법회가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백양사 대웅전에서 열린 대법회에는 불교인 천 5백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백양사 방장으로 추대된 암도스님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조계종 승려도박파문에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안민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8-14
  • 외국인 정보 여행업자에게 넘기고 금품수수
    여행사에 외국인 정보를 넘겨주고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2010년 여행사 사장 48살 김 모씨에게 외국인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250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40여차례에 걸쳐 8천 7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출입국관리사무소 6급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받은 돈으로 인터넷 불법 도박을 하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자 다른 사람으로 피의자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8-14
  • 농어촌공사, 물관리 자동화 설비 개선 추진
    KBC가 최근 단독보도한 물관리자동화설비 부실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반적인 설비 점검과 시스템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사는 물관리 자동화 시설 관리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고장 진단과 보수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벌여 부실이 드러난 무선통신망은 인터넷 등 최신 통신방식으로 바꿔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08-14
  • 벌초 나선 50대 벌에 쏘여 숨져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해남군 옥천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57살 김 모씨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숨졌습니다. 지난달 22일에도 화순군 남면에서 50대 남성이 집에서 벌에 쏘여 숨졌는데, 소방당국은 가:급적 벌:집을 직접 만지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2-08-14
  • 전남 남해안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120mm
    오늘 새벽 호우특보가 내려진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고흥 도화에 106mm를 최:고로, 완도 금일 102 ,여수 초도 94mm 등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남해:안은 120, 그 밖의 지역은 30~80mm가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낮기온은 29~31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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