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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전 위원장 탈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당원들의 탈당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임택 통합진보당 전 광주시당 위원장은 비례대표 경선 부정사태 이후 당의 혁신과 대중적 진보정당에 대한 희망을 갖고 버텨왔지만 이석기, 김재연 두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됨에 따라 이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며 탈당했습니다.국민참여당 출신에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임 전 위원장의 탈당으로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당원 7천여명 가운데 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참여계 인사들의 탈당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012-07-31
  • R)광주전남 9개 건설사 전국 100위권 포함
    올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광주 전남에서는 금호와 호반건설 등 9개 업체가 전국 100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업체 가운데 새로 100위권에 진입한 업체도 2개나 됐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9개 업체가 전국 상위 백위권에 올랐습니다.(c.g.) 금호산업이 2조 4백억원으로 광주전남 1위 전국 16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은 금호에 이어 광주전남 2위 전국 32위를, 우미와 남양이 각각 전국 47위와 52위를 기록했습니다.금호산업은 지난해
    2012-07-31
  • 지역 기업 "자금사정 여전히 어렵다"
    광주*전남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지역 기업 47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사정 BIS가 86으로 지난 6월보다 4%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다음달 기업자금사정 전망도 전달보다7% 포인트나 하락해 기업들이 자금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2-07-31
  • 조폭이 산장 돌며 불법도박장 운영
    산장을 돌며 불법도박장을 운영해 온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광주.전남 산장 5곳을 돌며 불법 도박장을 만들어 가정주부와 택시기사 등을 끌어모아 도박을 일삼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37살 한 모씨를 구속하고 조직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이들은 가정주부나 택시기사에게 도박장에 투자하면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도박장에 불러들인 뒤 도박에 빠져들게 해 투자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31
  • 영광원전 6호기 재가동에 시일 걸릴 듯
    가동이 중단된 영광원전 6호기의 고장 원인을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어 정상 가동까지는 적지않은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전원 장치가 차단돼 가동이 중단된 원전 6호기의고장 원인을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며 정밀검사를 통해 고장 원인을 찾고 가동을 시작하더라도 100% 출력까지는 상당한시일이 걸릴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광원전 6호기는 어제 오후 2시 57분쯤 안전장치의 전원이 차단되면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2012-07-31
  • 북구의회, 대형마트 영업제한 조례 개정
    자치구 의회가 대형마트와 SSM의 휴일 영업을 다시 제한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광주 북구의회는 최근 대형마트 의무 휴업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과 조정 조례를 유통산업 발전법 등 상위법령에 맞춰 휴일 영업을 제한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남구와 서구의회 등 다른 자치구들도 다음달 초까지 비슷한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설 예정인데 개정 조례는 공포 등의 행정절차가 끝나는 9월부터나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2-07-31
  • 조선대 총장후보 기호 결정, 본격 선거전
    제15대 조선대학교 총장 선출을 위한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조선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5명의 후보들에 대한 기호를 추첨해결정한데 이어 다음달 23일에 교수와 직원, 학생과 동창회 등 투표권을 가진 구성원들의 직접 투표로 1,2위 득표자를 뽑아 이사회에 총장 후보로 추천할 계획입니다.조선대 신임 총장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경우 9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2012-07-31
  • R)박준영 호남정치 변수 떠올라
    박준영 전남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본경선에 오르면서 호남정치의 새로운변수로 떠올랐습니다.도지사 직은 일단 유지하겠다고밝힌 가운데 향후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본경선에 오른 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도청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계파도 조직도 없는 상황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국민과 당원께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박준영/전남도지사박지사의 컷 오프 통과는친노와 참여정부 인사들로부터 홀대를받았다고 생각하는 구 민주계를 결집시키고호남 정치의 대변자 역할이 설득력을얻은 것으로 해석됩니다.인
    2012-07-31
  • R)서남해안 해파리떼 비상, 피해 속출
    서남해안에 해파리떼가 기승을 부리면서젓새우를 잡는 어민들 대부분이 조업을포기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서남해안 해수욕장에도해파리가 떼로 발견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이동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젓새우를 잡는 그물이 큼직한 해파리로가득 찼습니다.해파리떼 무게 때문에 그물을 들어 올리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1미터가 넘는 크기에 무게도 수십 킬로그램씩 나가는 노무라입깃 해파리입니다.스탠드업-이동근"조업을 시작한지 십여분이 채 안됐지만이처럼 육중한 해파리들이 끌어 올려지고있습니다. 사실상 새우보다 해파리가 더 많습니다"해파리떼의 습격은 어민
    2012-07-31
  • 여수 오일허브코리아 입장권 전달
    여수산단내 오일 허브코리아 여수가 여수박람회 입장권 50만매를 여수시에 전달했습니다. 오일허브코리아 여수주식회사는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 봉사와 시가지 청결 활동등의 봉사 활동을 펼쳐온 여수시민들을 위해 박람회 야간입장권 50만매, 5억원어치를 구매해 여수시에 전달했습니다
    2012-07-31
  • 10대 여학생 펜션에서 숨져
    가족들과 함께 놀러간 10대 여중생이 펜션에서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어젯 밤 10시 반 쯤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의 한 펜션에서 가족들과 함께 놀러온 15살 이 모 양이 구토를 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삼촌이 발견해 구조대에 신고했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이 양이 이른 저녁부터 머리가 아프다며 혼자 방에 들어가 잠을 잤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31
  • 영산강 홍보대사 김홍빈 대장 K2 등정 성공
    손가락이 없는 고흥 출신 산악인 김홍빈 씨가 K2 정상을 정복했습니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원정대 소속 김홍빈 대장이 현지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45분 세계에서 2번째 높은 산인 8천611m의 K2 정상을 밟았다고 밝혔습니다.영산강 자전거길 홍보대사인 김 대장은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인 산악인으로 지난해 말부터 K2 등정 성공을 목표로 집중훈련을 해 왔습니다
    2012-07-31
  • R)기상센터 0731 8시뉴스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언제쯤 이 무더위가 꺽일지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광주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25.4도를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요. 제10호 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남해동부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일기도 영상 보시면대
    2012-07-31
  • OB맥주, ‘빛고을장학금’ 3천만 원 기탁
    OB맥주 장인수 대표이사가 오늘 광주시청을 방문해빛고을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강운태 시장에게 3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OB맥주는 지난 2천 3년부터 광주지역에서 판매되는 맥주 제품 한병당 1원씩을 적립해 ‘재단법인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2억 9천 5백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2012-07-31
  • R) 멧돼지떼 습격, 농가 "비상"
    야생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최근에는 수확을 앞둔 과수원이멧돼지 떼로 한해 농사를 망치고 있습니다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이렇다할 대책도없는 상태여서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곡성의 한 복숭아 농갑니다.태풍이 휩쓸고 간 듯 복숭아 가지가 찢겨져 있습니다.몇몇 복숭아 나무는 나무 기둥 째 넘어가버렸습니다.복숭아밭을 이렇게 만든 것은 태풍이 아니라 멧돼지 떼였습니다.바닥에는 수확을 앞둔 복숭아들이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습니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복숭아도 멧돼지들이 흔들어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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