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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시장"건설업체에 함바집 운영자제"요청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함바집 운영을 자제해줄 것을 건설업체에 요청했습니다. 강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공사현장 근처 식당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도록 건설업체들이 공사현장 식당인 함바집을 운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협조공문으로 해당 건설업체에 보내라고 지시했습니다.
    2012-07-16
  • 광주지역 유통 삼계탕용 수삼 ‘안전’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삼계탕용 수삼이 안전한 것으로 검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광주지역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8곳에서 팔고 있는 삼계탕용 수삼 4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3건은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건에서는 곰팡이 방제용 살균제로 쓰이는 저독성 농약성분이 검출됐지만 잔류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2-07-16
  • 점수표 바꿔 교사채용 2명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2월 광주 모 여고에서 교육공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점수표를 조작한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전임 교원인사과장 56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 등은 특채 내정자의 점수가 낮게 나오자 점수를 높이고 합격자의 점수를 낮춰 특채 내정자가 음악교사로 채용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07-16
  • R)실력 광주, 해마다 1300명 학교 떠나
    광주에서 한해 천3백여명의 고등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중간에 학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개 학교가 1년 사이에 사라지는 꼴입니다. 공부 잘 가르치는 학교, 공부 잘하는 학생만을 강조하는 풍토가 이들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내모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고등학교를 다녔으면 고3이였을 김 군은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중입니다. 이런저런 구속이 많았던 학교생활을 견디다 못해 결국 학교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싱크-검정고시 준비생/일찍 학교 가는거랑 수업 분
    2012-07-16
  • 부실 논란 광주 민주의 종 제작자 무혐의
    부실 납품 논란이 일었던 광주 민주의 종 제작자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균열된 종을 납품한 종 제작자 70살 원 모 씨와 검수와 감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시 공무원과 서울대 교수에 대해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종에 15cm 가량의 균열이 있었지만 하자로 인해 내구성이 손상됐는지 등을 따졌을 때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고 원씨가 전통기법인 밀랍주조 공법을 사칭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통공법의 정의가 없고 제작계획서에서도 현대공법으로 제안됐다고
    2012-07-16
  • 수족구병 유발 EV71형 환자 광주서 12명 발생
    국내 첫 수족구병 사망 환자의 원인병원체인 엔테로바이러스, EV71형 양성환자가 광주에서도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병의원 영아와 유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EV71형 양성 환자가 12명으로 집계됐고 일반 엔테로바이러스 양성환자도 16명이나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EV71형 양성환자들이 합병증 없이 치료가 완료된 상태지만 아직까지 예방 백
    2012-07-16
  • R)박람회는 교육과 문화 향유의장
    관람객 4백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여수 세계박람회장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입장권에 이어 열차 요금도 절반 가까이 할인돼 최근에는 학생들이 전체 관람객의 1/3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박람회 스웨덴관, 노벨이 스웨덴 과학자며 노벨상 시상식이 스웨덴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수상자들의 만찬에 쓰는 황금빛 식기들을 보면서 학생들은 미래의 노벨상을 꿈꿉니다 인터뷰-김권홍 금당중 1학
    2012-07-16
  • 광주시, 택시 무자격 운행 등 집중 단속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무자격자의 택시 운행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운전자격증을 부착하지 않은 택시로 인해 승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접수됨에 따라 무자격자 운전 여부와 자격증 미게시, 승강장 질서문란 등 택시 불법행위를 민.관 합동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2012-07-16
  • 박람회 우수전시관 선정 시상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참가국들을 상대로 우수전시관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102개 공식 참가국 전시관 가운데 우수전시관 24개를 선정해 시상하기로하고 오늘(16일)부터 닷새간 심사를 실시한 뒤 오는 20일 심사위원단 기자회견을 열어 대상 전시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은 로세르탈레스 현 박람회사무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나 중앙박물관장등 8명입니다.
    2012-07-16
  • 날씨(8뉴스용)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5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리고,늦은 밤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 새벽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2미터 이하로 일겠습니다
    2012-07-15
  • R)박준영 전남도지사 대선 출마 선언
    박준영 전남 도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선 경선 막차에 오른 박지사가 앞서가고 있는 비호남권 인사들을 상대로 선전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박준영 전남 도지사는 오늘(15) 민주당 영등포 당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본격 뛰어 들었습니다. "탐욕과 분노를 넘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민주당을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당의 지킴이로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2012-07-15
  •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10명 사상
    고속도로에서 소형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오늘 아침 8시쯤 광양시 진상면 남해고속도로에서 산악회원 23명을 싣고 완도로 가던 25인승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자면서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45살 배 모씨가 숨지고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경찰은 사고 당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15
  • 민주당 국회의원 광주교육청 정책협의
    광주시교육청이 민주통합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교육정책 협의회를 열어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 조정 등 시 교육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장병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6명이 참석한 오늘 정책협의회에서 장휘국 시교육감은 무상급식 국비 지원 확대와 실질적인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 비율 확대 등 교육현안 9건을 건의했습니다.참석한 의원들은 광주예술고 이설 사업비 국고 지원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 증축비 등 예산 관련 현안이 해결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고,실력광주를 위한 교육당국의 노력을 당부
    2012-07-15
  • 손학규 예비후보 전남대서 북콘서트
    손학규 민주통합당 전 대표가 오늘 전남대에서 저녁이 있는 삶-손학규의 민생경제론 북콘서트를 열고 경제민주화 등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지자들과 팬클럽 회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오늘 북 콘서트에서 손학규 전 대표는 근로시간 단축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진보적 자유주의와 공동체 시장경제, 사람 중심의 복지 등 경제.복지.노동.교육 분야에 관한 자신의 철학을 진솔하게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손 전 대표는 어제 저녁 목포 동부시장에서 민생탐방을 하고, 하당 평화광장의 춤추는 음악분
    2012-07-15
  • R)광주*전남 폭우...곳곳서 비 피해 이어져
    어제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고 12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택 5곳 이상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담양과 지리산 일대에서는 불어난 계곡물에 피서객들이 급히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이형길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주택가. 불어난 빗물이 안방까지 들어와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빗물은 모두 퍼냈지만 다시 복구할 일이 막막합니다. 싱크-침수 피해 주민 / "아이 엄마가 먼저 내려왔는데 아이 엄마는 울고 있지 밖에서.내가 와서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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