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소형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광양시 진상면 남해고속도로에서 산악회원 23명을 싣고 완도로 가던 25인승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자면서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45살 배 모씨가 숨지고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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