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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골라관 미디어 데이 행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독립관을 운영중인 앙골라가 언론의 날 행사를 열고 앙골라 홍보에 나섰습니다.앙골라는 오늘 국내외 언론관계자들을 초청해 앙골라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전통 문예 공연 과 전통음식 나누기 등의 행사를 열었습니다.한편 여수세계박람회에참가하고 있는 25개 국제관 관계자 등 120명은 해양살리기를 주제로 한 박람회의 주제에 맞춰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2-07-06
  • 80대 女 음독자살...아들도 음독 중태(수정)
    여수의 한 가정집에서모자가 음독자살을 시도해 어머니가 숨지고 아들이 중태에 빠졌습니다어제(5) 저녁 7시쯤 여수시 화장동의한 주택 2층에서 70살 A모씨와 A씨의 37살 난 아들이 제초제를 마시고 방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A씨는 숨지고 아들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던 A씨가 한달 전에 이어 이번에도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하자 뒤늦게 이를 발견한 아들도 만취한 상태에서 함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06
  • 네덜란드, "정원박람회에 전통정원 조성"
    전 세계 화훼산업을 주도하고 있는네덜란드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참여를 약속했습니다폴멘크필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일행은오늘 순천을 찾아 내년 4월 개최되는정원박람회에 네덜란드 전통정원과자국기업 정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전 세계 화훼산업의 60%를 차지하고있는 네덜란드는 순천정원박람회보다1년 앞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의일정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2-07-06
  • 지역 일부 사립대 수도권 진출 검토중
    최근 지역 일부 사립대학들이수도권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지역대학가에 따르면 광주소재 서영대학이 내년에 경기도 파주 제 2캠퍼스 개교를 추진하고 있고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사립대학들도 수도권 진출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특히 지역에서 처음으로 수도권에 진출한 서영대학의 경기도 파주캠퍼스가학생 모집에 성공할 경우 지역 사립대학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2-07-06
  • 금호타이어 노사 16일만에 교섭 재개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금호타이어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협상 결렬을 선언하지 16일만인 오늘 (6)임금 * 단체협약 본교섭 15차 협상을 재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오는 9일 다시 만나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오는 10일과 11일 2시간 부분 파업을 예고해 두고 있고 사측도 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서고 있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2-07-06
  • 보육료 허위청구 어린이집 무더기 적발
    보육비를 허위청구한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집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감사원은 지난 5월 광주와 전남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감사를 벌여 광주 62곳과 전남 99곳 등 모두 백 61곳을 적발하고 행정 처분하도록 해당 지자체에통보했습니다.감사원 감사결과 전남의 한 어린이집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를 허위로 올려 보육료를 청구했고 광주의 한 어린이집은 해외체류중인 아동의 보육료를 허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06
  • 전남대교수협, 검찰 과잉수사 우려
    전남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과잉수사를 우려한다는 밝혔습니다.전남대 교수협의회는 검찰의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은 지나친 과잉수사이고교과부의 총장 직선제 폐지정책에 맞서고있는데 대한 의도가 있는 수사라는데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또 검찰 수사로 인해 대학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조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2-07-06
  • R)반가운 비...평년 수준엔 역부족
    어제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농촌 들녁이활기를 띠고 있습니다.이번 비는 오늘밤까지 내린 뒤 당분간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포도 농사를 시작한 농부가 잠시 비가 갠 틈을 이용해 나무를 고정시키고 잎을 정리합니다.인터뷰-최정진/포도 재배농가"비가 와서 생육이 빨라졌다"순천 주암 92mm를 최고로 화순 87mm, 광주 74mm 등 어제부터 내린 장맛비로 농부들의 가뭄 걱정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하지만 동서 방향으로 좁게 형성된 비구름대로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여 국지성 호우 피해가우려됩니다.오늘 하루
    2012-07-06
  • R)제9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광주 북구 건국동과 구례 수평마을 주민들이 kbc 광주방송의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함께 밝은 세상 만들기에 힘써 온 이들도 뜻깊은 상을 받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2012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시상식이 광주방송 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주최로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의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은 수백년 동네를 지켜온 노거수공원을 가꾸며 마을 보물지도를 만들고, 영산강환경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 건국동 주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2012-07-06
  • R)지역대학 육성하겠다고 해놓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지방대학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다양한 육성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열흘도 되기전에 수도권에 대학이 더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제완화를 시도하고 있어 오히려 지방대학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최근 위기에 빠진 지방대학을 육성하겠다며 수도권 편입학 모집 축소와 장학금 확대를 담은 지역대학 발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지역대학 발전방안 설명회 /지난 27일 전남대 CG1> 하지만 이런 방침과는 대
    2012-07-06
  • R)김치유산균으로 천일염 원산지 식별
    국내산 천일염의 소비가 늘고 가격이 오르면서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유산균을 활용해 천일염의 원산지를 식별하는 기술이 개발돼 "짝퉁" 천일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산 천일염의 효능이 잘 알려지면서 웰빙식품으로 인식돼 최근 소비가 늘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 틈을 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속출하고 있지만 원산지를 구별하기가 어려워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고동현/천일염 생산업체 대
    2012-07-06
  • R)무안기업도시 무산, 후폭풍 우려
    무안군이 기업도시 사업 무산을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청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투자기업의 손실금 보전을 둘러싼 법정소송과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어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군이 기업도시 사업의 무산을 공식화했습니다. 특수목적법인의 주주총회 의결을 바탕으로 출자사들의 잔여재산 분배를 이달안에 마치고 개발구역 지정 해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로 선정된 무안기업도시는 중국측의 투자지연과 국내 기업
    2012-07-06
  • 주말과 휴일 구름 많고 다시 더워져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화요일쯤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2-07-06
  • 광주 펌프카 5일째 파업...공사 차질
    광주지역 펌프카 업주들이 닷새째 파업을 벌이고 있어 공사장 상당수가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펌프카 업주들은 콘크리트 잔여물 처리를 놓고 레미콘 차량 업주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지난 2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나주, 화순, 담양, 장성 등 광주인근 시군의 공사가 중단되고 있고 광주지역은 아직 실태 파악마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07-06
  •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신임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을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늘 취임식을 가진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 구역청 지구별 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추진과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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