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속 농작물 병해충 방제 철저
가뭄이 계속되면서 벼와 과수 밭작물 등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지역 농가들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도 예년의 35% 수준으로 떨어져 ,일부지역에선 모내기가 늦어지고, 밭작물 생육도 느려지고 있습니다. 또 원예작물의 경우 고온성 병해충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선시군에서는 고추 등 노지채소류는 수분 증가를 막아주고, 고구마와 감자 콩은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물을 공급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에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