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4시간 반의 연장 끝에 올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sk와의 광주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진우가 5와 2/3이닝 동안 2실점하며 호:투했지만, 경:기 후:반 찬스를 계:속 놓치며 6대 6으로 비겼습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광주에서 넥센과 주말 3연전에 나섭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박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지난 2008년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국민의 건:강은 어떤 경우에도 우선돼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미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의 기반 조:성 사:업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정민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전남개발공사 빛가람 사:업단이 발주한 나주 혁신도시 일부 도:로 구간에서 지반이 불안정하게 시: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로 침하와 우:수관 누:수 등 크고 작은 부실 징후도 보여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협력사를 위한 채:용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동반 성장의 한 주체로 협력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여서 주:목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구직자들이 채용공고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기업 정보와 채용 조건을 꼼꼼히 경청합니다. 구직자들에겐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회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정다운 / 목포공고 3학년 이번 채용 박람회장 곳

최:근 환:각 물질에 취한 중학생들의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술*담배와는 달리, 본드 같은 유:해물질은 사:실상 아무런 제:약없이 청소년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30일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공예용 니스를 흡입한 중학생 4명이 붙잡혔습니다. 하루 전인 29일에는 본드를 흡입한 중학생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고, 차량을 절도한 중학생은 잡고보니 본드에 취해있었습니다. 술과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 오후 최수환 순천지원장을 비롯해 판사와 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초 정기적으로 펼치는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순천지원은 그 동안 열린법원을 내세우며 불우이웃 생필품 지원과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4위 넥센 히어로즈와 광주무등경기장에서 경기를 갖고있습니다. 기아는 1회 석점을 낸 뒤 추가점을 내지 못한 가운데 선발투수 서재응이 넥센 장기영에 2점 홈런을 맞으며 3대 3 동점을 허용하고 5회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한편 부상으로 올시즌 단 한경기도 뛰지못했던 기아 이범호선수가 오늘 처음으로 2군 퓨쳐스리그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경기감각 조율에 들어감에 따라 이달 중 1군 합류가 기대됩니다/

검찰이 순천 세모자 살해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40살 설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3월 26일 순천의 한 빌라에서 내연녀인 41살 김모씨와 김씨의 두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살 설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설씨가 주식투자를 하다 큰 손실을 보게 된 상황에서 내연녀인 김씨가 빚 독촉을 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니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임신출산 육아교육박람회가 광주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6일 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bc 임신출산 육아교육박람회에는 '내 아이의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220개 부스에 70여개의 브랜드 업체가 참가해 유아에서부터 초등교육까지의 다양한 상품과 정보를 볼 수 있는 호남 최대규모의 교육박람횝니다.

광주보건대학교가 오늘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명흠 장흥군수와 고정석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등 8명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광주보건대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40인 릴레이헌혈과 40인 해외봉사단 파견, 40쌍의 다문화가정 초청 사랑의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1972년 개교한 이래 4만명의 졸업생을 양성한 광주보건대는 지난해 광주 최초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과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

올해 광주의 도심조형물 를 지휘할 예술감독으로 독일의 건축가 "니콜라우스 허쉬"씨가 선임됐습니다. 니콜라우스 허쉬 신임감독은 광주비엔날레재단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공장소에 만들어지는 조형물인 광주폴리를 인간과 건축, 예술성을 조합해 아름답게 만들면서도 폴리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니콜라우스 감독은 독일 최고의 예술대학인 슈테텔슐레의 건축대학장과 포르티쿠스 미술관 예술감독을 겸하고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입니다/

극심한 찬반논란으로 한차례 보류됐던 해남화력발전소 유치 동의안이 해남군의회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최근 해남군이 보완 제출한 화력발전소 유치 동의안을 오늘 심의한 뒤 표결에 나서 재적의원 5명 가운데찬성 4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이에 따라 화력발전소 유치 동의안은오는 7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데, 재적의원 11명 가운데 찬성하는 의원이 많아 통과 가능성이 높습니다.유치 동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반대측 주민들이 상임위 회의장을 가로막고 소속 의원들에게 집단 항의하면서

정부가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광주와 전남지역 모든 일선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광주와 전남 모든 초중학교 홈페이지에 학교폭력 피해 경험과 학교 내 일진의 존재 여부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건수가 담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객관성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부실한 조사결과가 공개되면서 일선 학교와 학생의 명예만 실추시켰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학교내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거의 매일 같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학생들도 너무 자주 잃어버리다 보니 찾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삽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절도 피해 학생/샤프, 지갑, 옷, 가방은 창문으로 가져가요. 체육시간 갔다오면 돈도 없어지고 학교에서 쉽게 도난 당하는 물건들입니다. 교과서나 교복을 뺀 거의 모든 물건들을 훔쳐가는 것입니다. 고가의 휴대폰 분실도 하루에 한두건씩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만들어진브랜드공연 '자스민 광주'가 사실상 폐기됐습니다.지난해 해외공연을 위해 기획한 공연 대신새 작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자스민 광주는 제작비 5억원에 에든버러 축제 참가비용 4억 5천만원까지 총 10억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에든버러축제에서 별5개 최고평점을 받았다고 자축했지만 정작 그후 이 작품의 공연은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습니다.브랜드 공연으로 제작됐지만 자스민광주라는 브랜드조차 폐기된 가운데 오는 7월 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전혀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