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거의 매일 같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학생들도 너무 자주 잃어버리다 보니
찾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삽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절도 피해 학생/샤프, 지갑, 옷, 가방은 창문으로 가져가요. 체육시간 갔다오면 돈도 없어지고
학교에서 쉽게 도난 당하는 물건들입니다.
교과서나 교복을 뺀 거의 모든 물건들을
훔쳐가는 것입니다.
고가의 휴대폰 분실도 하루에 한두건씩
경찰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도난이 빈번한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싱크-절도 피해 학생/스마트폰 가져가서 팔죠. 기기비 받을려고, 유심칩 빼면 추적도 못해요
학교내 절도사건이 너무 잦다보니
물건을 잃어버린 학생들도 아예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버린지 오랩니다.
싱크-절도 피해 학생/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찾아 줄 수가 없죠. 똑같은 가방도 많고, 샤프는 그냥 자기가 샀다고 하면 그만이고
학교 역시 학생 스스로 자기 물건을
잘 간수하라는 말과 교내 방송을 통해
분실한 물건을 찾는다는 형식적인 조치뿐 특별한 대책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우정을 배워나가야 할
청소년기에 불신이라는 단어를 먼저 배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씁쓸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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