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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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운태 산악회' 적극 가담 주민 과태료 검토
    강운태 전 광주시장의 선거운동을 위한 산악회에 적극 가담한 주민들에게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산악회 측이 관광버스 운행비와 식비*선물 등으로 주민들에게 1억 8천여만원을 지출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접대를 받아 온 주민들을 선별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와 관련해 정치인에게 접대를 받은 유권자들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5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2016-07-24
  •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에서 폐막
    2016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1일 개막해 30개국 62개도시, 천여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공식 일정은 끝났지만 참석자들은 내일 하루 광주에 더 머물며 5.18 사적지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2016-07-23
  • 더민주*새누리 전대, 호남 표심 어디로?
    【 앵커멘트 】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가세로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 구도가 3파전으로 바뀐 가운데, 호남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서청원 의원의 불출마로 이정현 의원이 친박계 대표주자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양강구도에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가세로 3파전으로 변한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구도. 공교롭게도 세 후보 모두 '호남'과의 연관*인연이 있습니다. '호남며느리론'의 추미애
    2016-07-23
  • 국제행사.... 안방 잔치를 벗어나야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에서 개최된 대표적 국제행사는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세계인권도시 포럼입니다. 두 국제행사는 광주란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렸다는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안방 잔치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셈문화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국이 참가했지만, 9개 나라 장관 참가에 그쳐 문화장관 회의란 말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도 기대 이하였습니다. ▶ 인터뷰 : 심철의 / 광주시의원 -
    2016-07-22
  • 더민주 광주시당, 의장선거 지침 위반 11명 조사 요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후반기 지방의회 의장선거에서 지침을 어긴 11명에 대해 중앙당에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소속 당 후보를 돕도록 한 중앙당 지침을 어긴 것으로 의심되는 시의원 3명과 기초의원 8명에 대한 특별조사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6-07-22
  • 검찰, 권은희 의원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 허위의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권 의원의 증언은 모해위증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에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특정인이 아닌 상급청 구성원들이 투명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2016-07-22
  • 김상곤, 광주 찾아 호남 표심 공략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호남표심을 공략했습니다. 5월 영령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출발의 순서라며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김 전 위원장은 더민주가 잘못한 부분을 반성하고 미래 정치를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는 김 전 위원장, 송영길ㆍ추미애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종걸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016-07-22
  • 국회서 5.18특별법 개정 토론회.."법적 제재해야"
    5.18 왜곡행위 처벌을 위한 법률개정 국민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대인 대량학살 부정행위의 형사처벌을 통한 독일의 나치주의 청산 사례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제재 불가피성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야 3당 대표들은 "여소야대 국회에서 하루빨리 5.18 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7-22
  • 강운태 전 광주시장 1심서 징역 1년 선고
    4·13 총선을 앞두고 산악회를 운영하며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 전 시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산악회를 설립해 지난해 6월부터 11월 사이 14차례에 걸쳐 산악회 행사를 열어 주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7천 200만 원 상당의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행사를 주도하거나 도운 산악회 관계자 10명도 같은 혐의로
    2016-07-22
  • 광주세계인권도시 포럼 개막....광주만의 잔치?
    【 앵커멘트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광주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주요 인권도시와 단체가 줄줄이 참가하지 않으면서, 의미도 정체성도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광주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30개국 62개 인권 도시대표와 NGO, 전문가 등 천여 명이 나흘 동안 환경과 여성, 장애인 등 8개 분야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됩니다. ▶ 인터뷰 : 윤장
    2016-07-21
  • 수영대회 예산ㆍ인사 '묵묵부답'...속 타는 광주시
    【 앵커멘트 】 남>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가 다가오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준비되는 게 없습니다.. 정부는 예산도, 인사에 대해서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여> 대회 준비가 사실상 멈춘 가운데,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광주시의 초조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시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내년도 수영대회 예산입니다. 광주시는 오늘(22)까지 열리는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에서 예산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2016-07-21
  • 전남선관위, 전남민주시민교육협의회 출범
    건전한 선거문화를 만들고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전남민주시민교육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학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민주시민교육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민주시민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민주시민교육 표준 모델을 만들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07-21
  • 이개호 의원, 5.18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5.18을 비방, 왜곡, 날조하거나 관련자 또는 단체를 모욕 또는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개정안 발의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의원 41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당도 지난달 1일 비슷한 내용의 개정안을 당론 발의했습니다.
    2016-07-21
  • 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 '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개관 이후 내내 공석으로 방치돼 왔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장이 9달 만에 드디어 다음달,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관련 예산을 비롯해 문화전당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없어, 활성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개관 9개월째를 맞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큰 기대 속에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반쪽 개관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개관 이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됐던 전당장은 곧 임명될
    2016-07-20
  • 광주 3순환도로 조금씩 윤곽...아직 갈길은 멀다
    【 앵커멘트 】 남> 광주와 나주, 담양, 화순, 장성 등 인근 4개 시군을 하나의 광역도시권으로 묶어줄 3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 10년 뒤면 전체 97km 중 2/3가 개통되지만, 나머지 구간의 사업비만 2조 원이 넘게 들어, 완공까지는 적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7년 개통된 장성 진원에서 담양 대덕을 잇는 광주 3순환도로 3구간입니다. 17km 거리를 주행하는데 10분이면 충분합니다. ▶ 인터뷰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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