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분기 호남권 경기 회복 없이 '보합'
올해 1분기 호남권 경기가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 활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분기 호남권 경제 동향 모니터링 결과 제조업에서는 석유화학과 조선이 소폭 증가했으나 석유정제, 철강, 반도체는 소폭 감소해 전반적으로 지난해 4분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수는 전남과 전북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광주는 감소해 전체 3만8천명이 늘어났습니다.
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