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반대 논리 극복 위해 시도 손 잡아야
【 앵커멘트 】 한전이 한전공대 설립을 늦추고 규모도 축소한다는 중간보고서 내용을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착공할 수 있을 지 우려가 커지면서, 시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순탄할 것으로 보였던 한전공대 설립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CG 용역에서 드러난 한전 주주의 반발과 7천억 원에 이르는 재정 부담, 지역 대학들의 반대 등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한전공대 설립이 지연되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