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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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호텔서 체포 피하려던 사기 피의자...추락해 숨져
    광주의 한 호텔에서 경찰 체포를 피하려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3일 낮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호텔 7층에서 30대 A씨가 창밖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는 대구 동부경찰서의 체포 영장 집행을 피해 도주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03
  •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전남도 자연유산 지정
    전라남도가 지역의 역사·경관적 가치를 지닌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을 도 자연유산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번 지정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인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직접 명명하고 시문을 남긴 '장천팔경'과 이를 실증하는 암각문이 천관산 장천동 일대에 남아 있는 사례로, 자연경관과 기록문화가 결합된 희소한 복합경관으로 평가됩니다. 장천동(長川洞)은 국가 명승 천관산 입구 계곡으로, 위백규의 강학지소 장천재(長川齋)를 중심으로 팔경 관련 암각문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장천재의 현판 '장천재팔절서(長川
    2025-12-03
  • "왜 선배 행세야" 지인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항소심서 상해치사죄로 징역 8년
    친분이 없는 지인이 선배 행세를 한다는 이유로 거리 한복판에서 마구 폭행해 장기간 의식불명에 빠뜨려 결국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살인에 관한 미필적 고의'는 없었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성립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상해치사죄를 유죄로 인정해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내렸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3일 47살 A씨의 살인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새벽 춘천 한 주점 인근에서 별다른 친분이 없는 55살
    2025-12-03
  • 출생신고 없이 낳은 아기, 인터넷 통해 넘긴 남녀...나란히 실형
    인터넷을 통해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생아를 넘긴 친부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7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모 A씨와 친부 B씨에게 각기 징역 1년 4개월과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또 피고인들에게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했습니다. 과거 연인관계였던 이들은 지난 2015년 7월 4일 대구 남구 한 대학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후 출생 신고 없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물색한 성명 불상자에게 같은
    2025-12-03
  • 전라남도, 내년 국비 '사상 첫 10조' 돌파...전년 대비 10%↑
    전라남도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인 10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6년에 확보한 국고 예산은 25년 9조 502억 원에 비해 9,540억 원(10.5%)이 늘었습니다.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는 9조 4,188억 원이 반영됐지만, 국회 심사 단계에서 5,85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 국비 예산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광역교통망 SOC 사업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SOC 예산은 올해 1조 905억 원에서 29.2
    2025-12-03
  • 내년 초 의대 정원 확정...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예비인증 주목
    보건복지부가 내년 초까지 의대 증원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정원 확보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논의 결과와 정책적 판단을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의대 증원에 대한 결론을 내되 신설될 공공의대도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공공의대는 졸업 후 일정 기간 공공 의료 분야에서 의무 복무를 하는 것이 핵심으로, 국립 목포대와 국립 순천대의 통합 대학이 추진 중인 일반 국립의대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
    2025-12-03
  • 김원이 의원 대표발의 '지역의사 양성법'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지역의사 양성법은 의대 정원 중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뽑아 졸업 후 10년간 의료취약지 등 특정 지역에 있는 보건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신설될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입생 중 일부를 '지역의사'로 선발해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섬, 산간, 지방도시 등과 보건소, 공공병원 등에서 10년간 근무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2025-12-03
  •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학생 총투표 시작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이 2029년부터 동덕여대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공학 전환 추진을 권고한 지 하루 만입니다. 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위의 권고 결과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며 "이행 시점을 현 재학생이 졸업하는 2029년으로 계획해 입학 당시 기대했던 여자대학으로서의 학업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공론화 과정에서 공학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재학생들의 반대와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2025-12-03
  • 진술 거부한 김건희...법원, 피고인신문 중계 불허 "실익 없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에 관한 재판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법원이 김 여사에 대한 피고인신문 중계를 불허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3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피고인신문에 답변을 거부함에 따라 중계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피고인신문은 재판 막바지 단계에서 검사 등이 피고인을 직접 신문하는 절차로, 김 여사 측은 앞서 재판부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피고인신문에서 특검 측은 김 여사에게 도
    2025-12-03
  • 개인정보위 "쿠팡, 개인정보 '노출' 아닌 '유출'로 재통지해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천만 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을 빠짐없이 반영해 재통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3일 오전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 실시할 것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쿠팡은 미확인자의 비정상적 접속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정보 주체에게는 '노출' 통지라는 제목으로 안내했을 뿐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았습니다. 또 관련 내용을
    2025-12-03
  • 전남 완도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일상 속 변화 이끈다
    전남 완도군이 3일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완도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5개년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완도군은 △여성·아동 안전 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및 가족지원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 주도형 성평등 실천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5개년 계획을 통해 생활안전 강화, 돌봄 확대, 여성 경제활동 기반 조성,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 등
    2025-12-03
  • 세계인권선언 77주년 맞아 전남도민 인권증진 문화행사 이어진다
    전라남도가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9일부터 17일까지 '2025 도민인권증진 문화행사'를 마련합니다. 10일 인권특강에는 각종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으로 잘 알려진 역사 전문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심용환 강사가 '한국 근현대사속 민주주의 인권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심 강사는 우리 사회에 이어져 온 한국적 인권 전통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오늘날 마주한 차별·불평등·노동·젠더·세대 갈등 등 현대적 인권 문제를 함께 짚어볼 예정입니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전남도청
    2025-12-03
  • "신이 되살려줄 줄 알았다"...자고 있는 母에 망치 등 흉기 수십 차례 휘둘러 살해한 30대
    낮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무참하게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일 낮 1시 30분쯤 괴산군 자택에서 망치와 흉기를 수십 차례 휘둘러 자고 있던 어머니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경찰서를 찾아 "어머니를 죽였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 줄 것으로 믿었고, 설령 어머니가 숨지더라도 되살려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서 별다
    2025-12-03
  • "핸드폰 뺏기고 폭행 당해"...경찰, 가해 중학생 2명 수사
    또래에게 휴대전화를 뺏기고, 폭행을 당했다는 중학생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중학생 A군이 동급생 2명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군은 일면식이 없는 또래들이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폭행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A군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학생들은 과거 절도와 공갈 등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가해 중학생 2명
    2025-12-03
  • 상동나무, 탈모예방 특허로 K-뷰티 뒤흔들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상동나무 추출물의 탈모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기술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해 도서·연안에 자생하는 130여 종의 식물 천연물로부터 다양한 기능성을 검증해 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발 성장을 담당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고 자외선에 의한 모유두세포의 손상을 보호하는 상동나무 추출물의 기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상동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또는 반상록 관목으로 특히 제주도와 서남해의 바닷가 및 인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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