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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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제주간 KTX 건설 토론회 해남서 개최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 토론회가 해남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나주에서 해남 완도를 잇는 최적의 노선을 정해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데 해남과 진도, 완도 군민들과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해남,완도 #3가지 노선 #국가철도망
    2023-11-17
  • 조선대병원,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개최
    조선대병원이 신종 감염병 의료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조선대 병원에서 실시된 훈련은 지역 내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에 의한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훈련은 병원 응급실에 신종 감명병 환자가 내원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대응과 전파 확산방지, 예방관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2023-11-17
  • '청년이여 꿈을 펼쳐라' 무안 YD페스티벌 개막
    【 앵커멘트 】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축제마당이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개막됐습니다. 청년들이 맘껏 끼와 재능을 뽐내고, 진로상담과 다양한 공연, 체험을 즐기는 도시형 축제로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악신도시 중심가에 퍼레이드 행렬이 줄지어 섭니다. 대북퍼포먼스와 웅장한 바이크 소리, 묘기자전거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함께 플래시몹 율동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춰 서게 합니다. 남악중앙공원 일원은 다양한 체험부스가 들어섰습니다. 모션을 인식하는 키오스크로 즐기는 게임
    2023-11-17
  • IMF 이후 첫 예산 감소 광주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1998년 IMF 이후 처음으로 본예산 규모가 줄어든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민주당과 해법을 모색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18일) 오후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감담회를 갖을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앞서 올해와 비교해 2천억 원가량 줄어든 6조 9,083억 원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2023-11-17
  • "2차전지 해외 인력난 호소" ..맞춤형 인재 양성 '시급'
    【 앵커멘트 】 여수산단 한 중소기업이 국내 배터리 3사와 유럽 시장에 동반 진출해 배터리 산업 성장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산업 성장세에 비해 현지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전남도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현지에 보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럽 전기차 시장 허브인 헝가리 코마롬시에 위치한 여수산단에 본사를 둔 한 중소기업. SK온과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동반진출해 K-배터리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
    2023-11-17
  • 수능서 광주·전남 수험생 5명 부정행위 적발
    어제(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광주·전남 수험생 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에서는 휴대전화를 소지한 수험생 1명과 종료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1명, 선택과목 응시 규정을 위반한 수험생 2명 등 4명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에서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명이 반입이 금지된 전자시계를 휴대한 사실이 드러나 부정행위자로 처리됐습니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성적이 무효 처리됩니다.
    2023-11-17
  • 검찰, '사건브로커' 수사 대상자 소환 연기
    검찰의 '사건 브로커' 수사가 전 전남경찰청장 사망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10일 광주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한 뒤 수사 대상인 현직 경찰 4명에게 피고인이나 참고인 신분으로 요구한 출석 일정을 다음 주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검찰은 전직 치안감 사망으로 수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향후 검찰 수사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11-17
  • 전남도 "군공항 이전에 함평은 제외, 무안과 3자 논의"
    전라남도가 광주시가 함평과 무안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함평은 군공항 이전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으로 이전은 지난 2000년 이후 국가계획에 일관되게 유지돼 온 정책 기조로, 애초부터 통합공항으로서의 기능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민간·군 공항의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대상은 무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현 가능성이 없는 함평군에 연연하는 것은 소모적 갈등을 일으킬 뿐이며,
    2023-11-17
  • [기획2]'운영비 79억 원, 대관수익 43만 5천 원' 광주월드컵경기장은 흑자시설?
    【 앵커멘트 】 광주 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는 데는 지난 3년 동안 79억 원이 들어갔습니다만, 대관 수익은 43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주차장 부지를 롯데아울렛에 내주고 1년마다 받는 임대료 수익 45억여 원을 바탕으로 월드컵경기장을 '흑자시설'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과연 흑자시설로 보는 게 맞을까요?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를 포함해 지난 4년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들어간 예산 내역입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모두 79억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됐습니다. 지출의 대부
    2023-11-17
  • 국가 전산망 '올스톱'..발길 돌리는 민원인
    【 앵커멘트 】 오늘(17일) 하루 정부의 행정 서비스가 올스톱됐습니다. 전산망이 마비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발급 업무까지 모두 멈추면서 주말을 앞두고 급한 일을 보러 온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한 시민이 발길을 돌립니다. ▶ 인터뷰 : 강지윤 / 광주 광천동 - "아침에 9시부터 와서 대기했다가 서류 발급이 안 된다고 얘기하셔서..(오후에) 서류가 이제 될 거라고 주민센터에 가보라고 하셔서 왔는데 또 서류가 발급이 안돼가지고..
    2023-11-17
  • 광주·전남 첫눈..최대 7cm 쌓인다
    【 앵커멘트 】 오늘 뚝 떨어진 기온에 비까지 내리면서 추우셨을 텐데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첫눈도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7cm입니다. 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은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어묵 앞에 손님들이 모여듭니다. 따끈한 국물 한 모금에 추위에 움츠렸던 몸이 녹아내립니다. ▶ 인터뷰 : 유영국 / 광주광역시 유촌동 - "날씨도 쌀쌀하고 그래서 어묵 생각도 나고 튀김 생각도 나서 시장에 들렀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2023-11-17
  • 전남개발공사, 재생에너지 분야 국무총리 표창
    전남개발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 2016년 전국 지방개발공사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해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신안 해상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송전선로와 해상풍력 지원항만 그리고 SOC 확충 등 신안지역 해상풍력 단지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23-11-16
  • 화순백신특구에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
    전남 화순백신특구에 의료바이오 기술의 핵심이 될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의료분야의 첨단기술을 연구하게될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는 앞으로 난치성질환 면역치료 기술 개발과, 기업과 연계된 각종 임상실험 협업 등 의료분야의 미개척 부분을 선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총 480억 원을 들여 세워진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과 광주과학기술원, 삼성서울병원, 박셀바이오 등 1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면역치료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2023-11-16
  • "유럽 전기차 허브 진출"..중소기업이 K-배터리 견인
    【 앵커멘트 】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국내 배터리 3사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크게 늘면서 함께 진출한 여수의 한 중소기업도 국내 배터리 산업 성장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헝가리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떨어진 작은 도시 코마롬. 푸른 녹지로 둘러싸인 이 도시 산업단지에 여수에 본사를 둔 한 중소기업이 자리해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2023-11-16
  • 속속 철거되는 육교..보행자 친화 거리 조성
    【 앵커멘트 】 가까운 곳에 육교가 있어도 멀리 있는 횡단보도까지 가서 길을 건너는 분들이 많죠.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육교 이용이 더 어려운데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 시내의 육교들이 하나 둘 철거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육교가 반쯤 잘려나갔고, 기둥을 해체하는 굴삭기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새로 정비된 학교 앞 도로에선 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려 천천히 서행합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육교가 사라진 곳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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