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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콘택트렌즈 해외수출 두드러져...25% 증가 예상
    광주지역 콘택트렌즈 산업의 해외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25%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광주지역 콘택트렌즈 산업의 수출규모는 천 52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2천 2백만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뉴바이오,지오메디칼, 유니콘택, 아이코디,매직콘 등 5개의 콘택트렌즈 업체가 있는데 광주시는 2014년부터 콘택트렌즈 등을 지역주력산업의 하나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8-15
  • "쿠바에서도 광주학생독립운동 모금운동 펼쳐져"
    중남미 국가 쿠바에서도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펼쳐졌다는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뉴욕시립대에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1930년 2월부터 5월까지 대한인 국민회북 미총회 쿠바지방회 3개지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지지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 100여 달러를 모금했다는 내용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한인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 기사를 공개했습니다. 한인들은 1905년 인천 제물포를 떠나 멕시코에 정착한 1000여 명의 노동 이민자 가운
    2016-08-15
  • 광주전남 지역대학 '수시전형' 신입생 유치 박차
    다음 달 수시모집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입시설명회와 함께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제시하며 신입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광주 전남북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열고 교수들이 1대 1 진로상담을 하거나 해당출신 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은 수험생들을 캠퍼스를 초청해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등 투어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은 장학금과 학업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우수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c 광주
    2016-08-15
  • 전남대 총장 선출 방식 투표로 결정
    전남대 총장 선거 방식이 구성원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총장 선거 방식을 놓고 학내 갈등을 빚고 있는 전남대는 오는 19일 평의원회를 열어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할 투표의 시기와 방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는 당초 이번 총장 선거를 간선제로 치르기로 했으나 교수회장의 단식 등 구성원들의 반발과 직선제 요구가 이어지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시 묻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12
  • 3살배기 조카 학대, 숨지게 한 이모 구속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이모가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나주시 이창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조카인 3살 최 모 군의 머리를 욕조에 밀어넣는 등 여러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이모인 25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경제적인 이유로 홀로 육아를 맡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12
  • 광주교육청, 낭암학원 임시이사 선임 요구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 채용 비리로 이사장 등 3명이 구속된 낭암학원과 관련해 교육부에 임시이사 선임을 요구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낭암학원 이사 5명에 대한 임원 승인이 취소됨에 따라 대체할 임시 이사를 선임해줄 것을 오늘 교육부에 요구했다며 오는 22일 열리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에서 임시이사 선임 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청은 낭암학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허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사 5명과 감사 2명 등 7명을 임원 승인 취소하고, 이를 묵인한 이사장 등 3명에 대한 임원 승인 취소 처분
    2016-08-12
  • 광주교육청, 교육부에 낭암학원 임시이사 선임 요구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 채용 비리로 이사장 등 3명이 구속된 낭암학원에 파견할 임시이사 선임을 오늘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임원 승인이 취소된 낭암학원 이사 5명을 대체할 임시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이 임시이사 후보 10명의 명단을 교육부에 통보함에 따라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는 오는 22일 회의에서 임시이사 선임 여부를 논의하게 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직원 채용 비리와 관련한 낭암학원에 대한 감사를 벌여 허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사 5명과 감사 2명 등 7명을
    2016-08-12
  • 전남 광양 음식점서 불...1500만 원 재산피해
    오늘 새벽 5시쯤 광양시 광양읍 65살 정 모 씨의 식당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와 식재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과열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12
  • 광주 어등산 묻지마 살인 피의자, 징역 18년
    지난 4월 어등산 등산로에서 산행을 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등산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9살 김 모 씨에게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범행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신경약을 30년 가까이 복용했던 김 씨는 범행 전 신경외과 진료를 받고 입원을 권유받았지만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8-12
  • 광복절 운전면허 특별감면, 광주전남 10만 명
    광복절을 기념해 광주전남에서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받게 되는 인원은 10만 2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 감면 조치로 인해 벌점 부과자 9만 3천4백여 명의 벌점이 없어지고 면허 정지*취소자 등 8천7백여 명의 운전이 가능하게 되는 등 모두 10만 2천백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음주운전이나 교통사망사고, 중대 위법 행위를 일으킨 경우에는 특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2
  •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 조건 더 좋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 조건 더 좋다" - ‘투자의 귀재‘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 1조 1천억 투자 발표 후 최근 여수현지 방문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에 1조1천억 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를 다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경도를 둘러보고 주철현 여수시장을 만나 "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 개발 조건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2016-08-12
  • 오늘 밤 10시~자정, '별비' 쏟아져요
    오늘 밤 10시 경부터 자정 사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아름다운 별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펼쳐질 우주쇼는 '어둡고 넓은 장소'와 '건강한 눈'만 있으면 관측할 수 있어 우리지역의 관측 명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광 불갑산의 내산서원 주차장과 곡성의 성덕산 관음사 주변 주차장은 특별한 통제 없이 쉽게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으로 동호인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반면 지리산은 출입 통제 구간이 많은 국립공원이어서 예전에 비해 선호도가 낮아졌습니다. 별을 관측하기 좋은 조
    2016-08-12
  • 광복절 운전면허 특별감면 대상자 전남 4만 5천 명
    이번 광복절을 기념해 전남에서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받게 되는 인원은 4만 5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이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 감면 조치로 인해 벌점 부과자 4만 천 명의 벌점이 없어지고 면허 정지*취소자 2천6백여 명이 운전이 가능하게 되는 등 모두 4만 5천8백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음주운전이나 교통사망사고, 중대 위법 행위를 일으킨 경우에는 특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2
  • 진도군, 흑미 신품종 '진도흑메' 식물 특허 출원
    진도군이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흑미 신품종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무늬잎마름병 등의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과 색상이 우수한 3종의 흑미 우량 품종을 개발해 '진도흑메'라는 이름으로 식물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기 시작한 진도지역에서는 현재 연간 만 7백여 톤의 흑미가 생산되면서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2
  • 전남 목포-신안 하의도 항로 여객선 4척으로 확대 운항
    목포와 신안 하의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4척으로 확대됐습니다. 남신안농협이 최근 목포에서 안좌도, 장산도, 하의도를 연결하는 항로에 차도선인 남신안농협 2호를 신규 취항하면서 목포-하의도 항로에는 기존의 쾌속선 엔젤호와 조양페리 등 모두 4척의 여객선이 하루 7차례 왕복운항하게 됐습니다. 목포-하의도 항로는 전복과 낙지, 소금 등의 수산물과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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