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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예고
    보성군에 있는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등록문화재에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고 30일 동안 예고 기간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말 등록문화재로 공식 올릴 예정입니다. 오봉산 구들장은 우리나라 최대 구들장 채석산지로 1930년대부터 80년대 초까지 채석이 이뤄졌으며 한 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했습니다.
    2022-03-28
  • 보성 오봉산, 산림문화자산 이어 국가문화재 지정 예정
    보성군에 있는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고 30일 동안 예고 기간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말 등록문화재로 공식 올릴 예정입니다. 오봉산 구들장은 우리나라 최대 구들장 채석산지로 1930년대부터 80년대 초까지 채석이 이뤄졌으며 한 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오봉산의 구들장을 오가던 옛 우마차길은 산림청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오
    2022-03-28
  • 순천시, 예술인센터 건립 추진
    순천시가 예술인센터 건립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과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교육·창작·휴게 공간 등을 갖춘 '순천 예술인센터'건립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예총과 문화예술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예술인센터 부지 등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2-03-28
  • 순천 예술인센터 건립 추진..'문화틔움' 운동 확대
    순천시가 예술인센터 건립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 확대와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의 필요성 등이 제기됨에 따라 교육·창작·휴게 공간 등을 갖춘 '순천 예술인센터' 건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는 순천예총과 문화예술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부지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시립예술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습동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부지 2,213㎡에 연면적 761.45㎡,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는 연습동은 올해 12월
    2022-03-28
  • 전라남도 천일염 4월부터 생산..130억 사업비 지원
    영광과 신안의 천일염 생산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기반 시설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인 전남 영광과 신안에서 다음 달부터 천일염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10개 사업에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도는 생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동 채염기와 전동 대파기 등을 보급하고 수급 조절이 가능한 장기 저장 시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2-03-27
  • 광주광역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본격
    광주광역시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사용 승인 후 40년이 지난 200㎡ 미만 주택과 1·2종 근린생활 시설 등 4천백여 동입니다. 현장 점검에서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정밀 점검이 진행되며, 이후 점검 결과에 따라 민간 전문가가 건축물 소유권자에게 보수, 보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2022-03-27
  • 광주시, '국제 안전 도시' 재공인
    광주시가 국제 안전 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 안전도시' 재공인을 받았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제 안전 도시 공인센터(ISCCC)가 최근 서면·온라인 심사를 거쳐 광주를 국제 안전 도시로 재공인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심사위원장인 데일 핸슨 ISCCC 의장은 총평에서 "시민들의 폭넓은 활동 참여와 자살·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향후 유효기간 5년의 공인인증서를 받아 올해 상반기 중에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2022-03-27
  • '꿀벌 실종' 전남 농가 70% 피해..광주 피해 조사 중
    이른바 '꿀벌 실종' 현상으로 전남 양봉 사육농가의 70%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월 도내 꿀벌 벌통 30군 이상 사육 농가 1,831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70%인 1,280 농가에서 벌통 10만 군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긴급 예비비로 마련한 꿀벌 구입자금 140억 원을 비롯해 꿀벌 사육 기자재 20억 원, 방역약품 20억 원, 총 18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충, 말벌과 이상기온 등이 꿀벌 실종 사태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국립농업
    2022-03-27
  • 전남 천일염 4월부터 생산.. 전남도 기반 시설 지원 나서
    전남 영광과 신안에서 다음 달부터 올해산 천일염 생산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기반 시설 구축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천일염 생산이 본격화함에 따라 올해 10개 사업에 1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천일염 생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동 채염기, 전동 대파기 등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천일염 장기 저장시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은 천일염의 전국 최대 생산지로, 지난해 기준 연간 전국 생산량
    2022-03-27
  •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31명 광주 온다..첫 집단 입국
    러시아의 침공으로 삶의 터전을 떠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동포 31명이 광주에 옵니다.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2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31명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전쟁 발발 후 인접국으로 피신한 뒤 광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항공권을 마련해 고국의 품에 안기게 됐습니다. 전쟁 후 우크라이나 현지 고려인 동포들의 집단 입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03-26
  •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맞아 추모제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장흥 해동사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제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추모사와 참석자 전원의 분향 참배 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역 유림의 뜻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장흥 해동사에서는 지난 55년부터 추모제를 열어왔습니다.
    2022-03-26
  • 신안, 개최 검토했던 축제 잇따라 취소
    신안군이 개최를 검토했던 축제를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지도읍 선도의 '섬 수선화 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 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어제(25일) 취소됐습니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안튤립축제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축제는 당초 개최하는 쪽으로 내부 검토가 이뤄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결국 취소됐습니다.
    2022-03-26
  •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추모제 열려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장흥 해동사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제는 죽산 안 씨 문중과 정종순 장흥군수 등의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추모사와 참석자 전원의 분향 참배 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장흥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유림 안홍천 선생이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죽산 안 씨 문중과 지역 유지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한 사당입니다. 안
    2022-03-26
  • 신안, 축제 개최하기로 했다가 결국 취소
    전남 신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지역민의 안전을 감안해 개최하기로 계획한 축제를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지도읍 선도에서 열리는 '섬 수선화 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어제(25일) 취소 결정했습니다. 신안튤립축제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10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이들 축제는 당초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개최하는 쪽으로 군청 내부 검토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2022-03-26
  • 무안군, 오룡산에서 식목행사 열어
    무안군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라남도청 뒤편 오룡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였습니다. 행사에는 공무원 100여 명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본을 심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무안군은 편백나무, 가시나무 등을 오룡산에 식재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 휴식공간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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