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주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정책포럼 주목

작성 : 2024-11-20 17:30:37

도시철도 2호선과 복합쇼핑몰 3종, 영산강Y프로젝트 등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정책들이 광주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모색하는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20일 뉴시스광주전남본부는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의 미래를 묻다' 정책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은 뉴시스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광주의 지도가 바뀐다'를 주제로 작성한 기획기사 10회와 시민 여론조사 3회를 통해 진단한 광주의 미래를 전문가들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이 '글로벌 포용도시 광주의 성장 전략'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습니다.

이어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가 '예술로 행복한 문화광주 조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 방안', 김항집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가 '도시기능 대전환시대에 대응하는 광주시 공간구조의 혁신방향', 이민석 전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광주시 미래도시 주거의 정책방향 공공성 vs 사적성'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 최 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필순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주제 발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 토론으로 광주 미래상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 광주도시공사 주관, 광주시·SRB미디어그룹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구길용 본부장은 "민선 8기 들어 광주는 복합쇼핑몰 건립과 영산강 Y벨트,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정책 등을 통해 '노잼도시'를 '꿀잼도시'로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광주의 미래를 진단하고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일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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