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로 30대를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5시 50분쯤 광산구 하남동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인 냉동탑차를 들이받아 탑차 앞에 서 있던 3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시내버스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A씨는 빙판길 사고가 나자 차에서 내려 현장을 살폈고, 이 과정에서 뒤따라 오던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4 22:27
검찰, '어민북송' 정의용·서훈 징역 5년 구형
2025-01-14 21:23
참사 반복되는 악플.."솜방망이 처벌 없어야"
2025-01-14 21:21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 가동.."투명하게 정보 공개"
2025-01-14 16:39
"ADHD예요" SUV 훔쳐 역주행 사고 낸 20대 중국인..10여 명 다쳐
2025-01-14 16:31
전라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성금 10억 기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