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작성 : 2025-03-07 09:40:42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습니다.

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차지했습니다.

이 책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당대표 사퇴에 이르기까지 한 전 대표의 소회가 담겨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전체 판매 비중에서 27.0%를 차지해 가장 많이 샀습니다.

40대(24.9%), 50대(21.3%), 30대(19.0%), 20대(7.2%)가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 판매 비율에선 여성(56.6%)이 남성(43.4%)보다 많았습니다.

비투비 멤버 이창섭의 에세이 '적당한 사람'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습니다.

한강의 작품은 순위는 다소 떨어졌지만 '소년이 온다'가 3위, '채식주의자'가 9위로 여전히 톱10 안에 2권이나 진입해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 '미키 17'의 원작 소설 '미키 7'는 영화 개봉에 힘입어 73계단 상승해 2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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