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의원 "성평등, 민주주의의 가늠할 국제적 기준"

작성 : 2026-03-06 16:26:20
▲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안나 콜린스 폴크 스웨덴 성평등청 선임정책고문과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령화와 저출생,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 디지털 혁신이 여성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새로운 성범죄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전 의원은 "성평등은 한 나라 안의 과제를 넘어 민주주의와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국제적 기준"이라며 "한국과 스웨덴의 성평등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교제 폭력 등에 대한 처벌 강화와 피해자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전 의원은 "더 이상 친밀한 관계라는 이유로 폭력이 사적인 문제로 축소돼선 안 된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효적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엔 여성기구가 제시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는 'Rights. Justice. Action(권리·정의·행동)'으로, 전 의원은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차별 없이 일할 권리, 존엄을 침해당하지 않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더 무겁게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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