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6·3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전략공천 없다"

작성 : 2026-03-08 11:29:30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8일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당대표로서의 지상과제로 꼽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위해 당대표의 권한인 전략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원의 뜻이 곧 공천 과정이자 결과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착을 마쳤습니다"라며 "1인 1표제 도입과 상향식 공천 제도의 확립으로 줄 세우기나 계파 공천을 완전히 근절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 대원칙으로는 '4무(無)·4강(强) 공천'을 제시했습니다.

억울한 컷오프, 부적격자, 낙하산, 부정부패가 없는 '4무'와 가장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빠른 '4강'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후보를 배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정 대표는 그간의 개혁 성과를 보고하며 검찰·사법·언론 등 3대 개혁 완수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통과 등을 언급하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대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3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을 차질 없이 처리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성과를 공유하며, 대전·충남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소극적인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정 대표는 "통합특별시는 지방의 생존 전략입니다"라며 "행정통합과 지방 주도 성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기회의 불공정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정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라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 곁에 다가가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