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 와 중국, 일본 등 3개 국 정부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와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하고 공동 발표했습니다.
당초 순천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관련 사업이 전면 취소되면서 내년도 대상 도시로 재선정됐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선정 사업은 지난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이후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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