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하 15도 '최강 한파'..500여 가구 정전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눈은 주말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어젯밤 광주 장덕동 일대가 2시간 동안 정전되면서 500여 가구가 추위 속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치워도 치워도..' 폭설에 산간마을 고립
지난 6일부터 쉼 없이 내린 눈에 산간마을이 고립됐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눈에 마을 진입로와 버스도 끊겼습니다.
3. 한전공대 개교 불투명..특별법 개정 '무산'
1월 임시 국회에서 한전공대 특별법과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한전공대는 내년 3월 개교가 어렵게 됐고, 문화전당은 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4. 동선 숨기고 14명 추가 감염 "처벌은 못해"
광주의 한 확진자가 동선을 숨기면서 14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조사 대상 기간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처벌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5. 감쪽같은 금은방 절도범 "알고 보니 경찰관"
광주의 한 금은방에서 2,000만 원어치의 금품이 털렸습니다. 20여 일 만에 범인이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경찰 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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