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자 새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서민의 주담대 가운데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변동금리 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준비 중입니다.
당시 대환 대상은 은행과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대출로 금리는 연 1.85~2.2%였습니다.
이번 대환 프로그램의 경우, 현재 금리 상승세를 고려해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사실상 모든 고정·변동금리부 대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출 대상은 서민에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의 경우 대출 대상은 부부 합산소득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 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 등으로 제한됐습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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