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이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의
관광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회성 행사에 그칠 가능성이 커
여수박람회와 정원박람회로 시작된
크루즈 관광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천2백여명이 탄
5만톤급 크루즈 선 스타호가
여수박람회장 크루즈 부두로 들어왔습니다.
중국 상해를 출발해
아침 8시쯤 도착한 관광객들은 곧바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자연과 생태, 세계의 정원이 조화를 이룬
정원박람회장의 아름다움에 감탄합니다.
인터뷰-반천-중국인 관광객-정원박람회는 자연 환경이 아름답고 꽃과 나무와 물이 어우러져 상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곳입니다.
인터뷰-필견홍-중국인 관광객-정원박람회에는 중국 정원 등 세계의 정원이 있고 꽃도 아름다워 중국인들이 좋아할 곳입니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은 모두 15차례에 걸쳐
2만5천여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 전세기를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방문도 잇따르는 등
정원박람회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수박람회에 이어
이번 정원박람회에도 크루즈선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전남지역이 크루즈 여행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터뷰-양동의-정원박람회 기획운영본부장
하지만 전남지역 크루즈 관광은
아직 일회성 행사정도에 그치고 있는데다
쇼핑등 관광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지자체간 연대를 통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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