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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과 함께 올해는 장마와 폭우가 잦을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벌써부터 관련 여름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에어컨 생산도 풀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여름 상품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지난해보다 수영복이 7%,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매출도
10%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임성진/ 광주이마트 가공담당
광주 하남산단에 있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생산량도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 수준인
6천대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달에만
선풍기가 지난해보다 9배,
냉풍기도 4배 많이 팔렸습니다.
지난해 한 여름 더위 속에 에어컨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일찌감치 구입에 나선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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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기 올 여름은 게릴라성 폭우도
잦다는 소식에 관련 상품 매출도
늘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장화 등 여름 신발 매출이
작년 보다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스탠딩>
때 이른 더위과 함께 올해
장마와 폭우가 잦을 것이란 예보로
한 여름철에나 찾아야할 상품들이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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