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이 극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민자 유치 사업자 재공모가 추진되는 등 다음달부터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민자 유치의 가늠자가 될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탭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정부 업무 조정으로 해양수산부가
여수박람회를 맡은 뒤 처음 열린
여수박람회재단 회의,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사후활용팀을
구성해 다음달부터 민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재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 공모 무산 등 토지 매각이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분할 매각과
세제 혜택등 매각 조건 완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민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자 유치를 이끌어 낼
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은 여전히 제자립니다
최근 재개장한 시설들은 볼거리가 부족해 오히려 이미지만 해치고 있고
관람객이 부족해 운영도 어려운 상탭니다.
싱크-고재익-여수시 박람회활용과-EDG나 스카이타워만으로는 볼거리가 부족하고 관람객이 점차 줄어들고 었어 볼거리 제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박람회장을 활성화해야 할 박람회재단은
예산이 없다며 오히려 재정이 열악한
여수시에 재정 지원까지 요청하고 있습니다
싱크-김태영-예산 투쟁은 계속하겠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출연금을 50억 정도만 해 주시면 정부에도 예산을 요구할 명분이 생길 것입니다.
여기에 내년도 박람회장 운영 예산은 물론 여수프로젝트와 여수기념관 예산 확보도
불투명하다는 하소연만 되풀이 하고 있어
박람회장 활성화는 기대조차 어렵습니다.
남해안 해양 관광의 거점이 될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이 해를 넘긴 채
해양수산부로 넘어갔지만
여지껏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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