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또다시 홍역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순천에 사는 22살 여대생이 지난 7일 붉은 반점과 복통 등 증상으로 순천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홍역 양성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여대생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필리핀에 선교활동을 했는데 동행한 32명 중 19살 남학생도 홍역의심증상으로 여수 한 병원에 입원해 감염여부를 검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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