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가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8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여성의 신체 일부를 수 차례 만진 혐의로 송치된 헝가리 수영대표 A선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수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는 보관금 300만 원을 사전 납부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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