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경영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발암 물질과 미세먼지 원인 물질 불법 배출이 드러난 지 1년이 흘렀지만 기업들이 아직까지 재발 방지 노력을 미루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SEMS 미입력과 과태료 미부과 등 자가측정 기록 관리가 여전히 엉망이라며 드러난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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