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의 전체 확진자 6천49명 가운데 알파형 35명, 델타형 966명 등 16.5%에 달하는 천 1명이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5명, 남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4명이 집단 확진되는 등 30명이 추가됐고, 전남은 가족 간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지면서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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