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뇌혈관센터의 장성 설립을 광주시와 시의회가 함께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장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연구와 함께 예방ㆍ관리대책이 시급하다며, 설립 예정지인 장성 나노산단은 관련 인프라가 풍부하고, 초광역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는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44억 원의 정부 예산이 배정됐지만, 질병관리청이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이유로 예산 집행을 거부하면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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