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로 고통받은 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화력발전세가 2배로 늘어납니다.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00%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남 지역 화력발전세가 연간 70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남에는 여수 4기와 광양 2기 등 6기가 운영되고 있는데, 전남도는 이들 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피해를 주민과 지자체가 떠안고 있다며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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