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확진자가 나온 동구 상수도사업본부 확진자 17명 가운데 9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광주.전남으로 살펴보면 지난 12일 나온 함평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두 번째입니다.
한편, 오늘(21) 오후 2시 기준 광주는 48명, 전남은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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