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추가로 들어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팍스로비드 1만 1천 명분이 오는 30일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금까지 팍스로비드 76만 2천 명분,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 2천 명분 등 먹는 치료제 100만 4천 명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투약 연령 기준은 지난 22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50세 이상으로 더 낮추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2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먹는 치료제에 대해 "지금까지 투약했던 200여 명은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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