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몰이 구축됩니다.
전라남도는 4월 말까지 '아마존 전남 브랜관'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과 함께 미국 현지에 김치와 젓갈 등 아마존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달(2) 중순부터 남도장터에 입점한 2만 3천 개 제품 중 미국 수출이 가능한 제품을 비롯해 수출 의지가 큰 기업과 협의를 거쳐 쇼핑몰 입점 제품을 선정하고 다음 달 중 첫 번째 수출제품 상차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는 "전 세계적으로 한식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거쳐 미국 마켓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도 자체 쇼핑몰은 제품 경쟁력을 갖춘 전남 수출기업에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기존 한인마켓을 넘어 현지인이 이용하는 주류시장 진출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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