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 장애인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퇴원한 뒤 확진돼 숨졌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40대 장애인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급성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A씨는 입원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코로나 집단 확진이 이어지자 감염을 우려해 퇴원 했지만 결국 확진됐고, 자택에서 머물다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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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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