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논두렁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 낮 1시 반쯤 순천시 승주읍의 한 논두렁에서 불이 나 89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여성이 논두렁으로 옮겨붙은 불을 끄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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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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