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연못에 빠져 숨져

작성 : 2022-04-27 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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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이용객이 연못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1분쯤 순천시 주암면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2살 조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조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조 씨는 물에 빠진 공에 다가가던 중 2m 깊이의 연못(해저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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