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철만 되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발생
뉴스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대부분 밀폐된 텐트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 발생한다.
#일산화탄소 중독 왜 위험한가?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불완전연소로 발생한다.
민감한 사람은 두통,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구토 증세가 나타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냄새도 연기도 없어 본인도 모르게 중독될 수 있다.
일산화탄소를 많이 흡입하면 중추신경계가 마비되면서 사망 할 수 있다.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먼저, 화로는 밖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아무리 춥더라도 화로는 텐트 안으로 가져가선 안된다.
일산화탄소 중독 뿐만 아니라 화재의 위험성도 크다.
등유난로를 텐트에서 사용할 경우
공기가 순환할 수 있는 환기 구멍, 벤틸레이션을 확보하고
KC인증마크를 획득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바닥과 머리맡에 2개를 놔두는 걸 추천한다.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바닥에 1개를 놔두고 혹시나 모를 오작동을 대비해 머리맡에 1개를 놔둔다면
심적으로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다.
그리고 자기 전 난로의 연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연소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자는 도중
난로가 꺼지지 않게 충분히 연료를 넣고 잠에 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가장 피해야 할 습관은 과음이다.
술을 많이 먹다보면 사리분별력이 떨어져
사소한 실수들이 발생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는 항상 적당히 술을 즐기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 핑거이슈는 여기까지
안전하게 대비해 따뜻한 동계캠핑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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