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들의 유통시장 선점전이 본격화하면서 어등산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세계와 롯데가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의지를 밝히면서,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어등산 개발 사업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포문은 신세계가 열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8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부지에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영록 /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지난 8월)
- "호남권을 완전히 아우를 수 있는 제대로 된 상권 규모에 맞는 매머드 한 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어등산을 비롯해 우치공원, 본촌산단 내 롯데칠성공장 등을 둘러본 롯데쇼핑도 이달 중 복합쇼핑몰 투자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건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입니다.
오는 22일, 서진건설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2심 판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광주시는 2심에서도 승소한다면, 서진건설의 상고 여부와 관계 없이 공모를 통해 어등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늦췄다가는 또다시 장기 표류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서진건설이 거듭 상고의 뜻을 밝히고 있어 '법정 공방'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싱크 : 서진건설 관계자
-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입장은) 똑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일관되게 이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데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함께 복합쇼핑몰 최적의 입지로 떠오른 어등산.
17년간의 헛바퀴를 멈추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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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그아웃재판을하지않아도되는데 소송전으로 시간보내기한다.
현대백화전건에도 들러리서는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사실조사등, 그냥지나처될사안들을 들춰내서알려주고 공청회등의 헛발질을하고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보여주기의 쑈쑈쑈이벤트로 전방부지와 최근에는 어등산부지까지 유통기업의 홍보전략에 들러리섰다?
이런작태로인하여 복합쇼핑몰사업은 더어려워지고 꼬여만간다.
초보행정의 광주시는 언론에서 복수의복합쇼핑몰이 건설될것같은보도라서 한껏들떠있는데 무식이용감한것이다.
그간거론된사업지 어느곳도 가능성에서 불투명하다.
본인이 화해권고조정을 요청하니 행정소송이라 지켜봐야한다고 주춤거린다.
시장이나 담당부서가 적극적이지 않으니 직무유기에 직권남용으로 고발해야 정신차릴것같다.
일을해서 진행하면 돈은그냥줄수있다.
주는돈도 시청돈이 아니잖아?
강탈약탈하여 챙긴것중에서 일부주는것이지?
유원지부지를 강탈약탈했는데 누구하나 나서주는 정의로운자가 없더라?
광주광역시청 고의적,부당성을 바로잡고자 민초가나서볼까한다?
이는 직무유기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이다.
주체인시장, 도시공사장은 이의신청을하면 229억을못주겠다면범죄이므로 경찰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고발할것이다.
경찰수사로 기소여부는 두고보겠지만 눈뻔히뜨고 광주시민을속이는 행정행위를바잡기위함이다.
법원조정결정문으로 채무를이행케해야한다.
이런건은 시감사실에서 스크린을해야하는데 일을안하니 민초가나서는것이다.
그런데도 낮바닦내밀고 정의로운척 오일팔내세워서 민주,인권을팔고있다.
아래뉴스의 해석설명으로 시청의부당성을 들춰내고자한다.
광주시민유일하게 민초혼자나서서 어등산개발과정에서 나타난불합리와 부당성의 만행을밝혀왔다.
이문제로 각여러관계부처에 민원과 탄원등으로 호소를하였으나 시청으로이첩하니 치외법권지대의 광주라서무산이다.
문제의발단은 유원지, 테마파크부지 12만 7천평을 시청이 강탈,약탈한 순간부터시작된다.
민주국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일어날수없는 사태가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