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재들을 서커스로 표현하는 '해피해프닝'이 다음달 1일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와 6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해피해프닝'을 선보입니다.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 없이 신체의 감각과 그 순간에 발생하는 소통의 요소를 주된 재료로 사용하며, 관객은 저마다 상상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와 상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들은 5가지의 일상으로 표현됩니다.
컵을 손을 제외한 신체를 활용해 옮기고, 벨트 모양의 줄 위에서 유쾌한 패션쇼를 펼칩니다.
또 파도소리와 체인이 만나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는 '에어리얼체인', 기둥을 세우는 '차이니스폴', 빛과 그림자 이상의 것을 선보이는 '에어리얼실크' 순으로 진행됩니다.
'해피해프닝'은 2022 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의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2만 원입니다.
[사진 : 광주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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