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KBO리그 최초로 1,60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최형우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6타점을 휘둘렀습니다.
전날까지 1,598타점으로 역대 1위에 올랐던 최형우는 타석에서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지난 2002년 입단 이후 2,139경기만에 1,604타점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최초로 1,600타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1회초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2회에는 1사 만루에서 주자 싹쓸이 2루타, 3회에는 좌전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여 세 타석만에 6타점을 뽑아냈습니다.
8회초에도 좌중간 펜스를 맞고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습니다.
이날 KIA는 kt를 11대 1로 대파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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