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일을 냈습니다.
최연소 100득점 선점에 이어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습니다.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4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1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20살 9개월 25일로,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97경기만의 100득점이라는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 또한 달성했습니다.
기존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현역 당시 22살 1개월 15일입니다.
김도영은 해당 기록을 1년 4개월 가까이 단축시켰습니다.
기존 최소 경기 100득점 기록인 이승엽 감독과 지난 2015년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의 99경기 또한 2경기 앞당겼습니다.
김도영은 지난 2014년 서건창이 달성했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인 135득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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