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크보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KIA타이거즈 양현종입니다.
(지난 8월 21일) 양현종은 롯데와의 경기에서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 KBO 역사상 최다 탈삼진 선수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상대팀 롯데에서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는데요.
또 이날 양현종은 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삼진처리하며 10년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강철, 장원준 둘 만 가지고 있던 기록이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다음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하게 된다면 KBO 역사에서 유일한 11시즌 연속 세자리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됩니다.
(제작 : 이동은 / 편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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